중국서 H&M·나이키 등 불매 확산…신장 인권 문제 불똥
온라인쇼핑몰서 H&M 상품 삭제…나이키 신발 태우는 동영상도
중국 내에서 H&M과 나이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고 있다.
이들 브랜드가 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탄압을 비판하고 신장에서 제품과 원자재를 조달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것이 뒤늦게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H&M은 지난해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신장의 강제노동과 소수민족 차별 관련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화를 구매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짱깨쉨들 또 발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