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정부, ‘11시간 연속 휴식’ 없는 ‘주 최대 64시간’ 근무 방안 검토
크림동 | L:78/A:405
965/2,190
LV109 | Exp.4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6 | 조회 972 | 작성일 2023-02-24 20:50:35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80544?sid=102

정부, ‘11시간 연속 휴식’ 없는 ‘주 최대 64시간’ 근무 방안 검토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해 ‘11시간 연속 휴식’을 의무화하지 않고, 산업재해 관련 고시를 인용해 최대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사업장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11시간 연속 휴식을 지켜야 하는 ‘69시간’과 연속 휴식 의무가 없는 ‘64시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서울 중구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대국민 토론회에서 이같은 검토 내용을 소개했다.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은 ‘주 52시간제 유연화’가 핵심이다. 일이 많은 시기에는 근로자가 집중적으로 일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충분히 쉬자는 내용이다. 궁극적으로는 근로시간을 줄이자는 취지다. 현행 ‘주 52시간제’는 주 단위를 기본으로 해, 기본 근로시간 40시간에 최대 연장 근로시간이 12시간까지 허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70년간 유지되어 온 ‘1주 단위’의 획일적·경직적인 규제로는 일하는 방식이 변해 달라지는 현장의 수요를 소화할 수 없다”며 “유연근로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근로시간의 유연한 활용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했다.

 

이어 권 차관은 “1주 단위의 근로시간 규제 방식은 노사의 선택권을 존중하며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글로벌 스탠더드와도 맞지 않는다”며 “주요 선진국에서도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이지영 고용부 임금근로시간과장은 11시간 연속 휴식은 지키고 특정 주 최대 69시간까지 근무를 선택하거나, 11시간 연속 휴식은 지키지 않고 특정 주 최대 64시간까지 근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지난 해 말 ‘주’ 단위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 분기, 반기, 연’으로 다양화해 노사의 선택권을 넓히자고 제안했다. ‘월 단위’로 근무시간을 관리하면 일이 몰리는 주에는 주 52시간 넘게 일하고, 적은 주에는 40시간보다 더 적게 일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이 경우 출근과 퇴근 사이 11시간 동안 휴식해야 하는 의무를 지켜야 한다. 산술적으로 1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 고용부는 이밖에 산업재해 관련 고시에 따른 과로 인정 기준인 ‘주 최대 64시간 근로’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좌장을 맡았던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조용만 건국대 교수, 권혁 부산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황용연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정책본부장,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인 유준환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 노조 위원장도 참석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권 차관은 “양대 노총도 자리해 근로시간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했으나, 이 자리에 같이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논의를 위한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고 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고용부가 개최한 토론회에 대해 ‘장시간 압축 노동 추진 보고대회’라고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양대노총은 참여조차 배제됐다”고 주장하면서 “11시간 연속 휴식 부여를 선택사항으로 둔 것은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유일한 조치마저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휴일의 평일화

가정의 초토화

개추
|
추천
6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4/A:743]
근절이
회계사들 시즌 비시즌제 보면 일부 직종에 한해선 필요해보임
2023-02-24 20:54:0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7229 잡담  
일본은 우리의 친구. [13]
쿨쿨
2019-09-25 1 924
27228 정치  
설날때 볼려고 예매한 다큐 영화 '건국전쟁' [11]
Forza
2024-02-07 11 923
27227 잡담  
문재인 반려견 반품논란 [35]
흑염용
2022-11-08 12 922
27226 잡담  
이준석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지킬 것…광주 군공항 이전, 국정과제 반영” [22]
Skytube
2022-03-11 14 922
27225 잡담  
후쿠시마는 걍 이걸로 컷가능 [13]
크츄
2023-06-15 6 921
27224 잡담  
그놈의 중립외교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 [13]
유이
2023-04-22 12 920
27223 잡담  
허허.. 숙모님도 화가 엄청 나셨다.. [3]
마호로쟝
2022-11-14 5 918
27222 잡담  
손목아지 빨리 [6]
마호로쟝
2022-12-18 14 917
27221 잡담  
저새끼 물타기 존나 하네ㅋㅋㅋ 아는척 좀 하지마라 [5]
유이
2021-12-12 9 917
27220 잡담  
국뽕 K주사기 근황 [8]
타쯔마키
2021-04-17 4 917
27219 잡담  
이재명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재명 게임 근황...jpg [9]
타쯔마키
2022-02-15 9 914
27218 잡담  
암울... 이와중에 공무원, 군인연금 근황 [6]
엄엄엄준식
2021-09-06 2 912
27217 잡담  
박통 나올 것도 없이 한일관계는 재앙이가 박살낸게 맞음 [3]
호빵맨
2023-10-02 8 911
27216 잡담  
대 재 명 [3]
화련
2023-09-27 7 907
27215 잡담  
요즘 대한민국 근황.jpg [4]
아기구름이
2022-01-12 16 907
27214 잡담  
청와대는 매번 논란을 일으키고 말 나오면 실수라고 발 빼버리네 [9]
유이
2021-06-18 3 905
27213 잡담  
정치이승기 사태부터 이어지는 민주당의 부정부패 커넥션 [2]
최은정
2022-12-11 9 904
27212 잡담  
니 취팔년아 ㅋㅋㅋ [3]
배우늑대
2021-06-21 0 904
27211 잡담  
이번 강제징용 욕하는 대깨문들한테 묻고 싶다 [18]
유이
2023-03-07 12 901
27210 잡담  
삼성, 백신을 병에 넣는 포장 생산만 위탁 받았다... [2]
엄엄엄준식
2021-05-23 9 898
27209 잡담  
대통령 비서실장 피셜 모욕적인 표현 [30]
후부키
2020-02-23 12 896
27208 잡담  
ㅇㅈㅁ 페미선언.... [15]
울티≫밍레기
2021-11-06 7 892
27207 잡담  
어떻게 안전하다=마셔라가 되는거지? ㅋㅋ [4]
아라마키
2023-05-31 8 891
27206 잡담  
이태원 참사 근황 [4]
아이언
2022-12-09 2 889
27205 잡담  
김대중 > 노무현 > 이명박 > 문재인 > 윤석열 > 박근혜 [15]
씨발
2022-09-23 2 889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