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없음)페그오 알못을 위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토리 대충 요약
1부
- 서장
프롤로그. 애니로 나온 부분. 설명 끝.
- 1장(프랑스 오를레앙)
잔다르크를 메인으로 흑잔과 질드레가 이끄는 사룡 군대에 맞서 프랑스를 구하는 이야기. 평범하게 재미있음. 잔느의 경우 오히려 아포크리파보다 이쪽이 더 캐릭터가 산다는 느낌. 작가는 히가시데(아포 작가)
-2장(로마)
네로(적밥)가 메인으로 나옴. 더럽게 재미없음. 재미도 없고 스토리도 중구난방에 캐릭터들도 별 비중 없이 휙휙 지나가는 캐릭터들이 너무 많음. 내용도 결국 남는 건 '스고이 네로쟝!'뿐인 데다가 스토리 상 중요 떡밥도 적어서 딱히 볼 필요도 없음. 참고로 이때부터 타입문의 막무가내식 네로 밀어주기가 시작됨. 작가는 사쿠라이 히카루(창은 작가)
-3장(오케아노스)
드레이크를 메인으로 해적, 그리스 신화 서번트들이 활약하는 스토리. 재미있음. 스토리 전개도 캐릭터도 이래저래 흥미롭게 진행됨. 페스나 때부터 익숙했던 캐릭터들(메데이아, 헤라클레스)이 비중 있게 나오는 것도 특징. 작가는 히가시데.
-4장(런던)
모드레드를 메인으로 나오는 스토리. 재미없음2. 이런 흥미로운 소재/캐릭터들을 가지고 이렇게 재미 없는 스토리 짜는 것도 이쯤이면 재능급. 2장의 단점들을 그대로 답습함. 처음으로 1부 흑막이 모습을 드러내는 파트. 그냥 후반부에 흑막하고 마주하는 장면만 봐도 무방함. 작가는 사쿠라이.
-5장(미국)
나이팅게일을 메인으로 쿠훌린 얼터&메이브의 켈트 군대에 맞서 미국을 구하는 이야기. 꽤 재미있고 흥미진진함. 켈트,인도,미국 서번트들이 대활약하는 스토리. 이 때부터 스토리 분량이 대폭 늘어나기 시작함. 작가는 히가시데&나스.
-6장(카멜롯)
베디비어와 원탁의 기사들, 그리고 아서왕을 메인으로 한 스토리. 페그오 끝판왕 갓갓갓 스토리 1. 스토리의 완성도,재미,감동을 전부 갖춘 꿀잼 감동 스토리.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나와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책임진다. 페스나를 봤던 사람이라면 감동이 두 배. 작가는 나스.
-7장(바빌로니아)
길가메쉬(캐스터)를 메인으로 인류의 멸망에 맞서는 이야기. 페그오 끝판왕 갓갓갓 스토리 2. 역대 최대 분량에 스케일도 엄청나다. 역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며, 길가메쉬와 여러 신령들이 날뛰고 활약해서 흥미진진하고, 후반부 전개는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비장미 넘치는, 손에 땀을 쥐는 전개. 작가는 나스.
-종장(관위시간신전 솔로몬)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스토리. 페그오 끝판왕 갓갓갓 스토리 3. 역대급 스케일의 박진감 넘치는 뜨거운 전개에,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눈물을 쏟게 만드는 감동 전개까지. 작가는 나스(+일부 파트는 히가시데&사쿠라이)
1.5부
-1장(신주쿠)
신주쿠의 아처(진명스포)를 메인으로 1999년 신주쿠에서 벌어지는 스토리. 꽤 재미있음. 매력적인 캐릭터들(신주쿠 아처, 세이버 얼터, 흑잔느, 신주쿠 어벤저 등)이 대거 등장하며 스토리도 매우 흥미롭고 박진감 넘침. 작가는 사쿠라이(!)
-CCC 콜라보 이벤트(세라프)
이벤트 스토리지만 사실상 메인 취급. 페그오 갓갓갓 스토리 4. 캐릭터, 재미, 완성도, 재미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역대급 스토리. 보기 전에 페이트 엑스트라 CCC 스토리/캐릭터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보는 것도 좋을 듯. 작가는 나스.
-2장(아가르타)
정체불명의 지하세계에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 스토리는 애매함. 1부 2장&4장 만큼 심각하게 재미없는 건 아닌데 다른 완성도 높은 스토리들에 비하면 좀 뒤떨어진다는 느낌.
그 외 추천할 만한 이벤트 스토리들 :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나스)
-제로 콜라보 이벤트(우로부치)
-2016 할로윈 이벤트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