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세피로트 스펙글
불쏘시개 작품 주인공인 블랙 세피로트 스펙글.
마법소녀인데 마법소녀가 된 이유도 존나 가관ㅋㅋㅋㅋㅋ "생리하기 싫어 ㅠㅠ"
'나는 첫번째 315억 초를 보내며, 시공제어를 하는 감각을 손에 익혔다. 그리고 나도 역으로 시공을 제어하여 그 가짜 무한에서 탈출했다.'
시공간을 제어해서 시간조작을 사용 가능함.
'소피아에게 닿으려던 공격은, 소피아의 직전에서 멈췄다. 그 정체를 나는 단숨에 알아챌 수 있었다. 이것은 엔트로피 제어, 나의 엔트로피가 제로로까지 환원되면 나에게 변화라는것이 존재할 가능성이 없어진다. 따라서 내가 허공에 멈추는 것이다.동시에, 내 주변 대기의 엔트로피가 무한히 상승했다. 그 결과로서 생겨나는것은 무한열량. 대기가 폭발적으로 팽창하면서 모든것을 집어삼켰다. 모든것을 녹여버리는 지옥불이 몸을 덮었다. 그것에 견딜수 있을 존재는 없다.
물론 나 역시도 엔트로피를 제어했다. 스스로의 몸에 변화가능성을 줌과 동시에 주변의 대기에 엔트로피량을 제로에 가깝게 낮춰 진정시켰다. 불꽃은 사라지고 절대영도에 가까운 공간이 출현했다.'
엔트로피 제어를 해댐.
' "소용없어 소피아!" 염화로 고함지르며 달렸다. 순간가속효율 ∞% 돌파. (???)
이미 나의 지각은 신의 영역에 도달해 찰나조차 영겁에 가깝게 미분할수 있다. 나의 속도는 악마의 영역에 도달해 무한에 가까운 거리조차 제로의 ㅅ간으로 달릴수 있다. 찰나도 영겁도 뒤엉켜 서로의 꼬리를 문 이 우로보로스의 나선 위를 질주해라. 그것이야말로 나의 존재 의의이기에.'
....? 무한%?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나는 곧이곧대로 당해줄 만큼 성격이 좋은 인간은 아니다. 이쪽도 역시 우주를 제어한다. 처음은 어려웠지만 곧 익숙해졌다. 별것도 아니다. 신이 되는 정도의 감각따위, 마법소녀 한달만 하면 누구든지 느낄수 있다.'
우주를 조작해댐.
'다음 순간, 소피아가 손가락을 가볍게 퉁기자, 무수한 우주가 나의 몸을 집어삼킬 기세로 창조되었다. 찰나 간에 무한개 발생하는 우주들과 그 우주들이 발하는 강렬한 에너지가 내 몸을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단순무식하고 효율이 좋다고는 말하기 힘든 공격이지만, 그만큼 효과 자체는 확실하다. 나를 구성하는 정보를 무한의 우주들이 발하는 정보를 통해 원초역에서부터 교란하는 것이다. 이런 공격에 당하면 나라고 하는 존재 자체가 외부의 존재상에 휘말려 교란되고, 이윽고 아무런 의미없는 원초적 노이즈로까지 분해되어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에 대항하여 자신의 몸을 지우려 드는 무한한 우주들을 모두 집어삼켰다. 폭발적으로 주어지는 초월적인 양의 정보들을 탐욕스럽게 먹어치웠다. 나의 안으로 편입되는 우주들의 개수만큼, 나라고 하는 존재는 더욱더 앞으로 나아간다. 나참, 나를 얕보지 마라.'
음...무한한 우주를 아침식사로 쳐먹네요 엌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소피아에게 접근을 성공해 연이어 공격을 퍼붓는다. 하나하나가 이 우주를 붕괴시키기에 충분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공격, 그것을 소피아는 아무런 어려움도 없이 맞받았다. 둘의 사이에서 무한개의 우주가 무한번 붕괴한다.
그 권격의 교환이, 그야말로 꽃다발이나 반지라도 교환하는것 같았다.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연인에 녹은 소녀처럼, 몇번이고 공격을 주고받는다.'
....말잇못
어휴 ㅅㅂ 진짜 내가 왜 이걸쓰고있는지 모르겠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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