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비라는 캐릭터가 너무 허접해보인게 다 이유가 있었음
옥천비라는 캐릭터는 사실 용비불패 끝판왕인데
고수 연재후 거의 최종막에 접어들어서 등장한만큼
캐릭터의 중요도가 굉장할텐데
이상하리만치 허접하게 표현됐던 이유가
연출의 개연성 때문이었음
옥천비라는 캐릭터 입장에서 보자면 용비나 구휘가
선도술로 인해 얼마나 강해져있는지 모르는 상태임
파천신공중 천원진 이라는 기술은 기공술의 극치라 할만큼 대단한 기술인게 맞음
옥천비 입장에서는 쉽게 말해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는 상태고
용구를 과소평가 하고 있는 상태로 대하면서 천원진이라는 기술을 쓴 상태이다보니
자신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음에 대한 반응을 연출하다보니
옥천비가 마치 3류 캐릭터들이나 할법한 행동이나 대사로 보였던거임
오늘자 기준으로 옥천비는 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기 시작했고
더이상 허술한 모습은 끝나면서 분위기가 확 바뀜
진짜 옥천비의 모습이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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