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진호빈의 타락이 곧 만화의 비판점 그자체가 됨
엄밀하게 말하면 미화되고 추해진거지만 그걸 그냥 타락이라고 부르겠음
주역 빌런들이 어줍잖게 미화받아서 개그캐 또는 어정쩡한 아군캐 되는게 타락이지 뭐 ㅆㅂ
여튼, 이태성 진호빈 듀오의 타락이 곧 외모지상주의 비판점의 심장이 되어버림
안그래도 외지주 계속 일진지상주의 폭력지상주의 소리듣고있는데 말이야
스토리 상으로는 이태성 진호빈이 별거 아닌 중간보스급 악역으로 보이지만
작품 내적으로는 이태성 진호빈이 진짜 최종보스 인거임
이진성도 비슷한위치에 있었다가 이미 한번 추하게 소모해버려서
좆무씹키 외지주 비판문서의 암덩어리로 남아있는 상황이고
물론 스토리 상 최종보스는 박지호 회장 DG 이런애들이겠지만
얘들은 그저 스토리진행에 필요한 소모품일 뿐
작품이 잘 되려면 작품에서 비판하는 애들,
즉 작품 내적 최종보스들을 잘 사용해야됨
일진, 학교폭력, 사회문제 비판하는 만화에서 제일 ㅈ되야하는 놈들이 일진들이지
근데 이태성은 이제 ㅅㅂ 캐릭터 베게에다 꼬추비비면서 베게딸치고있고
진호빈은 화장실 구석에 짱박혀서 편덕화 노래틀고 "오ㅅㅂ 노래 ㅈㄴ좋은데" 이 ㅈㄹ하면서 응딩이 흔들고있고
추하게 ㅄ 개그캐들로 타락시켜버린 결과
일진지상주의라는 오명을 영원히 벗을수없게됨 이 만화는
그냥 시즌2로 리부트하면서 제목바꾸고 냈으면좋겠음
진짜 제목만 바꾸면 이 만화를 아무도 비판할수가 없음
꿀잼인것도 맞고 폭력 넘치는것도 맞는데
제목이 "외모지상주의" 니까 욕을 얻어쳐먹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