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기명 기대가는 건 당연한건데 반박은 여러가지임
1:1로 강하던 말던 나오고 말해야지
옛날 재앙이처럼 하두 이미지메이킹 잘하는거만 보고
기대정도만 하면 모를까
대깨문마냥 얘가 답이다 식으로 그걸 확신하는 게 문제임
아무리봐도 이론적인게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인데
아무리봐도 김기명은 성요한처럼 그런게 없어서 그런거임
꼭 1:1로 강할 이유가 있는가?
문학적으로
분명 “내가 죽인다” 이 대사하고
김기명의 정정당당함을 워낙 좋게 보니까
그런 기대가 나오는 거 같은데
나도 문학적으로+이론적으로 변수가 존재할수 있음을 반박함
김기명은 리더쉽으로 계속 띄워주는 인물임
게다가 이미 정정당당하다기엔 인간성도 타락한 모습임ㅋㅋㅋㅋㅋ
지가 죽인다고 하지만
죽일각오를 얻고 떡상을 마친 박지호가 나오자
“좋은 패가 생겼어” 나오는 장면
권지태보고 “종건은 내가 죽일테니” 라고 직접 알리자
권지태가 “저는 그저 형님을 따를뿐” 이라고 나오는 거 보면
변수가 있을 수 도 있는거임
변수를 무조건 깔고 보지 마셈;;ㅋㅋㅋㅋㅋ
게다가 리더쉽이 지금 김기명 가오만 세워주지
빛을 내고 있음?
언제 써먹을 꺼임? 계속 리더쉽 최고라는 떡밥만 내는데
성요한은 싸움재능 최고라는 장점이 있어서 지금 써먹는 셈인데ㅋㅋㅋ
즉 김기명의 “내가 죽인다”
-> 부하들이 몇 캐리하고 나머지는 자신이 결정타 날리는 방식일 수도 있는 거 아님?
리더쉽에서 나오는 독보적 위상을 이용해
“빅딜이 곧 나다” 식으로
빅딜이 힘을 합치고
자신이 결정타를 날려 종건을 조진 것을
“빅딜이 곧 김기명이다”
“김기명이 종건을 조졌다”
=“내가 조진다”
빅딜의 최고존엄이자 조직의 아버지인
김기명이 조졌다고 상징하는 것을
꼭 문학적 의의로 무시는 할 수 없다는 거임 ㅇㅋ?
그리고 이론적으로
김기명이 리더쉽 안 이용해도
정정당당히 1:1로 종건하고 싸운다 해도
이게 존나 김기명이 이기는 게 상상이 안 되는게
요한같이
천재적인 소프트웨어 재능과
이승한을 순삭내는 압도적인 하드웨어가 있음?
그렇다고 싸움을 많이 하고 다니나?
오히려 교도소 환경상 너프 안 먹은게 다행임
그냥 1:1로 막상 싸우면 존나 임플란트한거 다 뽑히고
오징어마냥 꿈틀대도록 뼈 부숴지게 쳐맞는데
주변에 있는 거 갖고 종건한테 체어샷 날릴지
위에 움짤처럼 개쳐발리고 쓰러진 척 하다가
종건한테
‘로우 블로(프로레슬링 부랄잡기 기술)’ 같은 거라도
쓸지 누가 알음?ㅋㅋㅋ
무슨 재능과 주변환경과 경험이 있다고 그만큼 봄?
그정도는 무슨 순수전투력도 지금 성요한 수준인거지ㅋㅋㅋ
1:1로 죠져도 별 비겁한 수로 이길거라고 생각하는게 왠만하면 보편적인거지ㅋㅋㅋ
현재 빛도 못 보고 있는 우직한 허울 뿐인데 리더쉽인데
이 리더쉽 떡밥을 하도 많이 남긴 상태라
리더쉽의 빛이 절정에 다다러
빅딜은 곧 김기명이다! 식으로
빅딜이 몇 캐리하고 나머지 김기명이 결정타 날리는 전개로 김기명이 죠졌다는
상징적 의미를 만든다
이런 전개가 꼭 태준이형이 민심 놓은 정신줄 놓은 건 아님 ㅇㅋ?
그리고 독자들은 다 출신보다 요한 지지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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