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구 뭔가 맘에 드네
싸움 직전 "...너 진짜 나랑 싸우게?" 이러는거보면
막상 폐기하지 말고 죽였어야 한다느니, 애미 눈깔이 어쩌니, 장사 말아먹을 작정이니 하며 선빵 때리긴 했어도
진짜 성요한이랑 싸울 생각은 없었을지도
그냥 곱게 말하면 갈놈이 아니니 심하게 대하면서 가만히 물러나면 봐줄테니 꺼져라 이런 느낌이었을지도
그리고 싸움 끝나고서도 뭐 어디 불구로 만들지도 않았네
좆건은 뻑하면 이를 뽑는다느니 혀를 뽑는다느니 ㅈㄹ하고 진짜로 이 뽑았는데
킹구>좆건 ㅇㅈ
자기 칼로 찌르려던 새기 완전 조져놓은건 하마터면 자기 목숨이 위험했는데 준구가 그렇다고 성인군자도 아니고 응징한건 ㅇㅈ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