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옛날 설정상 이도규가 이겨야되는게 맞는거같은데
굳이 한번도 지금까지 시련을 준적도없었고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 준구라는 캐릭터를
여기서 개박살낼필요가 있을까..?
준구도 회장의 10명의 천재들처럼
비밀친구들을 모으고있었고, 아직 비밀의친구들 4명의 정체가 밝혀지지도 않았고, (서성은,이태성 등 유력후보들은 있으나..)
이도규가 나오기전에 회장이랑 단독으로 보는상황에서 삽들고 등장한거보면 여차하면 회장을 패버릴려고 온거같은데...
확실한건 이 시점에서 최회장과 준구는 더 이상 같은팀이 아니라는거고,
매력적인 빌런이자 흑막의 여지가 다분한 준구라는 캐릭터가 갑자기 여기서 이도규와 싸움으로 개털려버리면,
이미지랑 그 포스 등에서 확 깎여버려서 손해일거같은데..
오히려 이도규라는 캐릭터가 지금 당장 크게 와닿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으며, 은퇴라는 단어를 한것으로 보아
소모성이 다분한 캐릭터로 여겨지며, 외모지상주의만화 특히 박태준의 만화에서 저정도로 개못생긴 캐릭터는 별 다른 임팩트 활약이 없었던것들로 보아..
이도규vs재원고 그리고 vs성요한,김기명,장현 등의 매치업은 말자체도 안되고 어울리지도 않기때문에
내가 볼때 이도규라는 10명의 천재중 싸움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과거괴물을 준구가 20살이 된 시점에서 극복해내면서 이기면서
준구를 개떡상 시켜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듬..
그게 아니라면 아얘 싸움자체를 하지않을 가능성도 크고, 준구의 가오가 상하지않는 선에서
승부가 나지않는 수준의 박빙의 묘사정도로 나올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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