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동욱과 하종화의 반응을 보면
장동욱은 까오린기를 상대해보자마자 바로 했는 말이
"이정우는 지려고 하면 지고 비기고자 하면 비기고 이기려고 하면 이긴다"
즉, 이정우가 이기려고 마음먹고 싸우면 까오린기 너라도 안된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하종화는 이정우가 "내가 이기겠지?"
라는 질문에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았음.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음.
떡밥 남기기 좋아하는 민작가가 굳이 장,하가 서로 상반되는 반응을 어떤식으로 후에 풀어낼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