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vs타나용은 몰입이 안되는게
분명 세계타이틀에 가장 가까운 강한 선수들이고 중요한매치인건 알겠는데
둘다 모르는새1끼고 이번싸움 이전에 특별히 묘사된게 없었음..
오영석vs최수혁 장외난투같은경우도 둘다 모르는새1끼의 싸움이지만
오영석은 1부후반때부터 정도현의 또다른제자로서 이미 떡밥캐였고
최수혁또한 지역예선에서의 모습으로 한가닥하는 아재란 인식이 강했음. 이전의 배연진과의 일전도 있었고..
근데 아서vs타나용은 쌩판 모르는새1끼들끼리
얘네가 세계랭커에요 딸랑 이게 다고
심지어 이긴놈이 차우솔이나 호아킨이랑 싸우는것도아니고 바실리인가? 또 모르는놈이랑 싸우는건데
독자들입장에서는 사실 누가이겨도 별로 상관없는매치인데 굳이 저정도의 분량을 할애할 필요성이 있을까 싶음ㅋㅋ
저싸움 오래끈다고 승자도아니고 패자랑 싸우는데에 기대치가 있으려나..
차라리 양학하는장면을 강조하거나
호아킨이나 정도현이 주목할만한멘트 한마디해서 이새1끼가 이만큼 세다 를 보여주면 몰라도..
싸우기도 전에 다음매치 생각하고있을듯.. 진놈이기고 이긴놈이랑도 또 붙어야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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