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3,4번째자리가 등급차를 극복할 수 있는 건 팩트아님?
그렇게 되면
하종화랑 붙을 당시 이정우는 최대치인 78이나 79주고 하종화는 평균치인 84나 85주고
저우량과 붙을 당시 강혁 76이나 77주고 저우량은 평균치인 80이나 81줘도 큰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일단 작가공인 저우량vs장맹하김은 승률이 1:9이니까 장맹하김의 레벨이 적어도 4정도는 차이 날 듯함.
하지만 10%라도 있다는 건 '운으로라도 이길 확률'을 뜻하는 것 같으니까 등급은 똑같은 8등급 이상인 것 같음.
그런데 강혁과 저우량, 이정우와 하종화의 싸움은 아무리 봐도 등급이 같았다기보다는 등급을 극복한 것 같은 싸움이었음. 아마 이싸움에선 작가가 공인한 등급차를 엎을 수 있는 3,4번째 자리숫자덕분에(흔히 말하는 주벞) 이긴거 아닐까.
이걸 또 '그럼 류희수나 황일철 소창기가 장맹하김 레벨을 이길수도 있다는 소리?' 이렇게 받아들이는건 ㄹㅇ빡대가리. 만약 위 가정이 맞다면 걔네는 3,4번째 자리숫자가 장맹하김보다 낮을 확률이 높음. 이 3,4번째 자리숫자는 주인공인 이정우나 강혁 정도만 남들보다 더 높은 수치일듯.
정리하면 이정우vs하종화, 강혁vs저우량은 분명히 이정우, 강혁이 등급이 확실히 낮았지만 3,4번째 자리숫자가 터짐으로서 상대를 각각 꺾었다(이건 최대치를 증폭시킨다기보다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정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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