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하 명장면 순위(스압주의)
사진이 최대 30장만 올라가므로 적당히 뽑았다
전투씬이 아니라 단순히 명장면만 뽑았다
이 순위는 지극히 주관적이다.
7위
전재산 메테오
전국대회 최고 명장면 중 하나
그동안 전재산이 메테오를 날린다는 말이 있었으나 기껏해야 집채만한 불덩어리를 날릴 수준일 줄 알았는데, 예상을 깨고 도시를 뒤엎을만한 크기를 보여주었다.
좆같은 씹만덕을 참교육 시키면서 더식스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6위
주신 대집결
(하늘성 퀄리티 보소..ㄷㄷ)
5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그동안 나탁을 제외하곤 찔끔찔끔 언급만 있던 신들이 한꺼번에
그것도 최상위신들만 모아서 대거 등장하면서 위엄을 펼쳤다.
첫등장인 만큼 용제가 죽여주는 퀄리티로 그렸다.
갓우스 사랑해
5위, 4위
'강력'
스케일 급상승..
젊었을 적 더 킹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한방에 보여준다.
당시 반응은 다들 '개오진다' '미쳤다' '뭐냐 저게ㅋㅋ'가 대부분이다.
그동안 존나 깝치던 우리형을 한방에 원턴킬 시켰다.
그동안 옥황의 강함 논쟁이 이 장면으로 모조리 사라지고
옥황>주신 공식이 완전히 성립되었다.
3위
휘모리 죽음, 진모리 등장
휘모리 성님이 돌아가시고 존나게 기다리던 진모리가 드디어 등장했다.
그 뒤에는 좀 전개가 좆같아서 븅신같지만 이 때만큼은 ㄹㅇ 갓모리..
사도 4억마리를 단체로 조지고 등장하는 장면은 압권이다.
2위
한대위 부활
우리형이 무릎꿇은 전설의 그 장면이다.
한대위가 뒤져봤자 딱봐도 부활한다는 건 당연지사 그러나 어떻게 부활하냐고 말이 많았는데
갓게이 중 하나가 옥황의 힘을 물려받는다고 했으나 대부분 무시했다.
그러나 그의 말은 현실이 되었고 그동안 존나 암울한 상황이었던 라그나로크 상황은
차기옥황의 등장으로 대역전했다.
1위
제천 등장
처음에 이 장면 봤을 때 소름돋았다.
오래국 당시에도 '진모리가 뭐 나와봤자 별거 있겠냐 우마왕도 개털렸는데..' 라는 생각이었는데
아니었다.
용제가 아주 시발 등장씬은 오지게 잘 뽑는 것 같다.
미친 저렇게 등장할지 누가 알았겠어..
지려버리겠소 제천성님..
강요저 파편들이 별똥별처럼 날아다니면서 마왕군 전체 진영을 보여주는 저 장면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몇 개 더 넣고 싶긴 했는데 올릴 수 있는 사진 갯수는 30개라 아쉽군.
암튼 난 저 장면들이 다 오지게 좋다. 정주행 할 때마다 저긴 두 번씩 더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