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는 오직 차력사 조합으로만 태어나는 건가?
박무봉이 X세대의 등장을 앞당기려고
차력사 우선 정책을 실시했다고 하는 거 보면
그리고 박일표의 말을 빌려서 박무봉은 '인간이 신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력으로 강해지는 게 목적이다.'
라고 했는데
그럼 오히려 비차력사 무투파들에게 협조를 해서 그들을 성장시킨 다음
차력사들에게 '이걸 봐라 차력이 없어도 인간은 강해질 수 있다.' 는 걸 보여주는 방법도 있을텐데
교배를 통해 ' 신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X세대 탄생' 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걸 봤을 때
어떻게 보면 박무봉은 그가 늘 말하는 인간 아니고 신도 아닌 '신인류' 를 위하는 대통령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