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족이 아난타족 손절하고 간다르바족과 동맹인 이유
아수라족은 간다르바족을 좋게 볼 이유는 많지만 아난타족은 정반대입니다.
아난타족은 왕되기에 하자가 있는 사가라가 왕인데다 그 왕의 목표는 아난타 부활입니다. 아무리봐도 정상적이라 보긴 힘들뿐더러 2인자인 놈은 이런 왕의 뒤를 봐주고 있으며 다른 나스티카들은 암것도 못 하는 상황입니다. 즉 하나의 종족이 여러 갈래로 갈린 상황이죠
반대로 간다르바족은 온갖너프를 쳐먹었지만 왕은 초대왕인 간다르바입니다.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면 썩어도 2인자보다는 강해질 가능성이 큰 우량주식이죠. 2인자는 마카라로 어둠속성인데다 라바나랑 친해보이는데다 최악의 상황속에서도 자기 종족의 나스티카들을 구한 능력도 있습니다.
마루나가 하프 취급하는 걸 제외하면 수라평균 인성인데 이런 마루나도 간다르바가 종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며 아내와 딸때문에 기질이 바뀐것이며 샤쿤이 없으면 과거 성격으로 되돌아갈수도 있다 하죠.
아수라족 입장에선 어느쪽이든 상관없습니다. 신들하고 싸우며 어그로를 끌든, 지 종족에 헌신하든 왕이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