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원피스를 유연하게 봐야한다.
대장,사황 의 논쟁이야 늘있었지만, 전에도 이야기 했듯, 원피스는 유연한 만화입니다.
사황이라고 해서 무조건 대장을 다 압도하는 것도 아니고 대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성과, 필요 충분 조건의 의해, A 는B 를 이기고,B는 C를 이기지만, A 는 C를 못이기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는 것 입니다. 가위,바위,보 관계 말이죠.
간단한 예로 정상결전에서 최강의 사나이, 흰수염, 자칭 사황중에서도 으뜸이었던, 사나이 였죠, 병이 들었긴했지만,
그랬어도. 최강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래적으로 삼대장과, 붙었던 첫 사황 이었어요. 그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흰수염의 위상을 높여 줬다고 생각 해요.
그런데 이떄의 일로 사황의 입지를 다 흰수염 정도로 생각하고, 높게 평가 하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흰수염은 로저와 경쟁했던 라이벌이에요. 현세의 해적왕이나 다름 없었죠.
여기서 우리는 오다의 상성 이해를 볼수가 있어요. 최강의 사나이 흰수염이 키자루를 한대도 떄리지 못하고,오히려 치명상을 입죠.
반면, 대장중 키자루보다 더강하다고 평가하는 아오키지는 상성으로 거의 공격 불능 이되고,
아카이누는 엄청 맞았죠. 그럼 여기서 우리는 해군 대장중에 키자루를 제일 쎼다고 할 건가요?
또한, 흰수염은 키자루를 못 잡았지만, 마르코는 킥까지 날려으니. 마르코가 흰수염보다 쎈가요?
바로 원피스는 이런 거에요. 사황이라고 다 흰수염 같지 않아요. 그중에 대장 못 이기는 사황 분명 있어요,
대장 도 마찬가지, 사황중에 누군 이겨도, 다른 사황은 못 이길수도 있구요.
사황 급 ,대장급 을 그냥 하나로 묶고, 더쎄고 강하다기엔, 너무 전력이 불분명해요.
우리가 여태 1부에서 봐온 원피스는 사황을 밀어주는 느낌이었지만, 앞으로 2부에서 남은 적은 해군대장 이 제일 많아요.
그렇기에 아마 대장을 밀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이게 대장이 사황보다 더 강하다고 할수 없다는 거에요. 분명한건 사황중엔 샹크스는 오다가 끝까지. 밀어주다가 죽일 것 같고,
해군에선, 아카이누가, 카이도우보다 루피에게 더 힘든 싸움 상대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카이도우를 가지고 놀았다고, 최종장 가서 아카이누 가지고 놀면, 말이 안되겠죠? 그걸 무슨 긴장감, 재미로,,,, 보겠어요. 그보다
허무함이 제일 클거에요. 작가가 그렇게 쓰진 않을 것 같아요. 여간, 유연하게 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냥 두세력 비슷하다고 보는게, 마음 편하고, 미래를 예측하기에, 더 떳떳 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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