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129화 대사 1/2
1
헤비 스모커 : 드디어 안 움직이게 되었나?
애먹이게 하고 말야
헤스 : 점점 혈색이 나빠지고 있구만
이제부터는 천천히 괴롭히며 죽여 주마
탱마 (부들 부들 부들 부들)
탱마 : (유해한 연기의 효과로 다리와 허리에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
(탱크톱 파워도 다 써버린 건가...)
탱마 : (녀석에게 데미지는 주었지만 쓰러트리질 못했다...)
(이대로는 독연기가 마을 전체를 뒤덮어 심각한 피해가 나와 버려...)
탱 : (생각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은 탱크톱을 약간 찢어 상반신의 압박을 해제하고
폐활량을 한계까지 끌어 올려 탱크톱 심호흡을 발동시켜 연기를 전부 들이 마시는 방법이다)
(그걸로 다른 S급이 올 때까지 몇분 정도는 시간을 벌 수 있어)
(연기를 나 혼자 떠맡으면 무사하진 못할 것이고 탱크톱도 희생이 되어 버리지만...할 수 밖에 없어....탱크톱퍼들아 뒤를 부탁한다.....)
2
후우
탱마 : 탱크톱 심호흡
탱마 : !!!!?
견갑골 크래쉬 : 파도풍인각
탱마 : 섬광의 플래쉬!?
조심해라! 이 괴인은 연막에 녹아 들어가서....
3
견갑골 크래쉬 : 열공산섬참
견 : ("그분"이 남긴 비전닌술 두루마리가 쓸만한 것이라는 걸 알겠다)
(확실한 수확이군)
탱마 : (일순간에!!? 이 남자 이렇게 강했었나...)
탱마 : !!? 시체에서 엄청난 기세로 독연기가....!!
견 : 큭
견 : 이 마을은 이미 글렀다. 피난구역을 확대시켜라!!
4
타 : 하아...쓸데없이 저항하고 말야....
아직도 숫자만 많으면 나한테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괴인이 있다니
타 : (아니면 노린 것은 그저 파괴였나...?)
(그렇다고 하면 완전히 달성하게 놔 둬 버린거네....)
(전부 다 뭉게버리기 전에 철저하게 뜯어 먹혀 버렸어)
5
타 : 나는 멀쩡하지만 마을은 한계구나
앞으로의 괴인재해에도 빨리 예방책 같은 수를 쓰지 않으면 인류가 버티질 못하겠어
6
제 : 쓰러트렸...지만
여전히 크게 고전인가....
7
제 : 재해레벨 "용"을 혼자힘으로 퇴치할 수 있었다
나는 나날히 강해지고 있지만
발생하는 괴인의 레벨도 급속히 흉악화해서 나아진 게 없다
다람쥐 챗바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혹해...
시민 : 굉음이 멎었다....
시민 : 오오....!!
시민 : 괴인이 소멸했어
시민 : 귀신 사이보그가 저 악마를 퇴치해 주었어
시민 : 하지만 엉망진창인데....괜찮은 거야?
시민 : 어떻게든 이겨 줘서 다행이야....
시민 : ....살아 있는 거야?
시민 : 애처로워....
시민 : 걱정이야.....
시민 : 아직 악마가 남아 있으면 어쩌면 좋지....
시민 : 매일 이래서야 목숨이 몇개 있어도 모자라
시민 : 오오! 네오 히어로즈가 와 주었다!!
제노스 : (...좀 더 강해져야 한다....좀 더.....)
(좀 더.....)
나머지는 점심 먹고 와서 마저 할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