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의 바하무트] 세계관 파워 밸런스 정리

아마 이 게시판에선 실상 나 혼자 가끔씩 이야기하는 작품일듯

그래도 조금이나마 인지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 번 정말 상위권만 정리해봄. 나도 이 겜 제대로 한건 아니라서 완전히 파밸 아는건 아니라서..

<세계관 최강자>

말 그대로 최강자. 아래 모든 존재들이랑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유일신.

세계 멸망 정도는 그냥 손짓 발짓 정도로 해내는 존재.

바하무트

애초에 작품 자체의 제목인 놈. 저 사진의 바하무트만 해도 모든 신들과 동등한 자리에 앉았다는 최강의 용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같은 용중에서 세계의 파괴와 창조를 담당하는 무한 사룡 우로보로스,

조물주가 7일 걸리는 천지창조를 순식간에 행한다는 제네시스 드래곤 등이 포진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 바하무트만 해도 세계관 최강자급 강함을 보유했다고 볼 수 있음.

그런데 저 놈이 '바하무트의 조각들 중 가장 약한 개체'임. 원본 바하무트는

발걸음과 날갯짓 한 번에 세상의 반을 불태우고 인간, 신, 마족 모든 종족이 힘을 합쳐야 겨우 묶어둘 수 있음.

<최강급>

바로 위의 최강 라인에는 못비비지만, 그래도 아래랑은 격을 달리하는 녀석들.

여기까지 오면 단신으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도 우습지 않음. 실제로 루시펠은

크로노스의 시공의 끝을 제외한 미스탈시아, 천계를 포함한 모든 세계를 허무로 돌려버리기도 했음.

※ 위에 있는 놈일수록 더 강함.

절대신 아르비텔

천계의 최고신. 루시펠을 총애했지만 배신당함, 4대 천사들의 어머니, 절대신 등등의 설정을 볼 때 모티브는 당연히 성경의 그 신.

루시펠을 포함한 모든 천사들의 창조주이기 때문에 당연히 세계 멸망이 가능한 루시펠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배반한 루시펠에게 영겁의 고통을 느끼게 하여 죽지도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 버리고 지옥으로 추방시킴.

명목상으로는 조화의 신이지만 그 조화라는 게 전쟁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알아챈 루시펠이 실망하고 배신때림.

루시펠

위에서 서술한 아르비텔이 가장 아끼던 존재이자 천계 최강의 천사. 원래는 천사들을 통솔하는 대천사장의 위치였으나

아르비텔의 위선을 알아차리고 배신, 지옥으로 떨어져 지옥의 타천사들의 수장이 돼버림.

그 후 아자젤을 포함한 타천사들을 이끌고 미스탈시아를 멸망시키려 했으나 주인공에게 저지됨.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인공도 죽여버리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함.

그 외에도 자신의 유일한 적수인 아르비텔이 없으면 단신으로 세계를 허무로 돌려버릴 수 있다는 걸 보면

바하무트, 아르비텔 등의 적수를 제외하면 세계관 최정상급 존재.

명계왕 사탄

생긴 것만 봐도 간지가 흘러넘치는 코퀴토스의 주인인 사탄

미스탈시아를 시작으로 온 세상을 자신의 빙옥으로 만들어 버리려고 함

하지만 동네북이라 나올 때마다 주인공한테 관광당한다.

그래도 if 스토리긴 하지만 제우스와 오딘을 동시에 상대해서 털어버리거나 하는 것을 보면 신들보단 확연히 강할듯

애초에 주인공은 3주년 이벤트 기점으로 1대1로 루시펠도 이기는 놈이라 얘가 상대가 될 리가 없음

<주신급>

각 신화의 정점에 속하는 주신, 혹은 그에 맞먹는 대적자들이 위치하고 있음.

바로 윗 단계랑 붙으면 탈탈 털리지만, 그래도 그 아래 존재들이랑은 비교하기 힘든 수준.

단신으로 대륙 이상의 파괴를 간단히 행하는 녀석들도 수두룩함. 참고로 이 라인부터는 위에 있다고 해서 더 강한 게 아님.

제우스

신들 중에선 가장 유명한 존재일 터인 제우스. 바하무트에서도 당연히 나온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최강의 주신으로 상향먹었지만 원작에선 그렇지 않음. 오딘과 연합해서 덤벼도 사탄한테 2대1로 털리거나 하는거나

루시펠과 아르비텔이 깽판칠 때 코빼기도 안보인 점, 루시펠이 미스탈시아를 허무로 돌릴 때 자신의 유일한 적수를

아르비텔로 꼽은 걸 보면 위의 최강급 라인들보단 한 단계 아래임.

오딘

마찬가지로 어디에서나 유명한 아스가르드의 주신.

아스가르드를 시작으로 모든 세계를 손에 넣고 싶어하는 전투광적인 면모를 보이는 군신이지만

제우스와 함께 덤벼도 사탄한테 개털리거나

루시펠이 타천사를 데리고 침공했을 때 별다른 일도 못하고 그저 기사에게 무운을 빈다 ㅇㅈㄹ만 한거 보면 

제우스랑 마찬가지로 윗 단계 애들한테는 못비빔.

이스라필

이벤트 가챠에서만 나오는 녀석이라 딱히 스펙 건덕지는 없음

천계에서 인간들 도저히 답 없을 때 최후의 심판을 내리는 존재라는 설정을 생각해 보면 딱 이 수준까지는 들 듯

외모로는 세계관 최강자

명계의 여신 네프티스

사탄과는 다른 차원의 명계의 주인인 네프티스

이집트 신화의 네임드 중 하나인 만큼 당연히 주신급 힘을 보유하고 있음. 근데 그게 끝.

허벅지 쎾스함

창세의 용

위에서 말했던 조물주가 7일 걸리는 천지창조를 순식간에 해낸다는 창세의 용

아무것도 없는 대륙에 바다라는 가호를 내린 수신룡이라는 설정.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큰데 꼬리 옆에 작게 보이는 게 엄연히 도시임.

도시가 저렇게 보이는 걸 보면 실제 크기는 수십 키로미터는 가볍게 초월할 듯.

무한사룡 우로보로스

세계의 창조와 파괴를 담당하는 무한사룡.

영원의 운명의 고리를 순환하는 완전한 존재...라는 거창한 설정이 붙어있지만 

섀도우버스 4탄 카드팩 PV에서 제우스랑 대립 구도로 나오는 걸 보면 힘 자체는 딱 주신급 수준인거 같음

뭐 펜릴이 오딘 밥 취급한 것처럼 생각보다 더 강할 수는 있을 듯

이 외에도 시바, 하데스, 포세이돈, 아이테르, 유피테르, 넵튠, 이시스 등등 넣을 애들 겁나 많지만

쟤네들까지 다 넣으면 좀 그러니까 각 대표들만 넣고 생략하겠음

<고위신급>

주신급에는 못미치지만 충분히 강한 신마들.

이 수준만 되도 대륙 파괴하는 놈들이 간간히 보임. 예를 들어 절멸의 검 든 리샤의 경우

검 한 번으로 대륙을 절단하거나 하고

리바이어던은 설정부터가 대륙 전체를 삼켜버릴 수 있는 재해.

바람의 군신 그림니르

그림니르(Grymnir)는 원전에서는 오딘의 다른 이름이지만

여기서는 오딘의 부하인 바람의 군신으로 등장함. 오딘의 부하인 만큼 당연히 주신급인 오딘보다는 약해서

오딘 앞에 서기만 하면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오딘 바로 아랫라인의 강캐.

리바이어던

모든 것을 삼켜 심지어 대륙과 세상마저 없애버린다는 설정이 있긴 한데

역시 아무래도 대놓고 얘 상위호환인 창세의 용이 있는 걸 생각하면 이 수준이 적당할듯

타천사 올리비에

5주년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던 신세계를 목표로 하던 타천사

이계에 떨어져서 원래 세계의 마법이 안 통하는 적을 상대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기도 했지만

끝으로는 이계의 마법을 완전히 익혀서 이계의 이치에 대적하게 해줌.

황혼의 검 장착한 리샤

백익 공정단의 함장인 리샤. 바하무트, 그랑블루, 그리고 섀도우버스에까지 개근한 바하무트 굴지의 인기캐

물론 본체는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 황혼의 검이란 무기가

대륙도 우습게 절단하는 사기 무기라 여기까지 듬.

이외에도 파프니르, 숲의 고대신, 자인 실비아, 4대 천사, 루시펠과 사탄을 제외한 나머지 7대죄 모티브 악마들 등등이 여기에 듬

<인간계 최상위, 중간급 신마들>

 이제 윗등급과는 확연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함

인간 중에선 최상위급 강함을 가졌지만 정말 상위권 신들이나 악마에 비하면 한없이 떨어지는 수준.

그래도 포르테가 드래곤 하나 정도는 거뜬히 이긴다고 하고

그 드래곤이 산 파괴 수준은 문제 없다는 걸 생각하면 여기도 원 나 블 수준으로 생각하면 상당히 강하다.

다크 드라군 포르테

천공의 지배자이자 아이나와 함께 최강의 용기병 중 하나

아직 미숙한 비룡기수인 에이파가 목표로 하는 도달점.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래도 용용이 한 마리 정도는 일기토 떠서도 이길 수 있고

그 용용이들이 산 파괴 정도는 가볍게 한다는 걸 생각하면 꽤나 강한 편임

세레파

백익 공정단이 속한 나라인 발레리아의 수호신 중 하나

잡신이긴 하지만 엄연히 신이라서 인간계 최강급 수준의 무력을 보유하고 있음

근데 그런 거 둘 째치고 존나 셲스하게 생김

아크 위치 도로시

차원의 경계를 마음대로 넘나드는 차원의 마녀.

인간 마법사 수준에서는 정말 최강급이라서 결계와 경계, 거리와 차원을 주문 하나로 초월하는 게 가능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마법사들 중에서도 최강급은 아니고,

당장에 금기 마법을 연마해서 종언 마법을 비롯하여 소생 마법 등등을 익히고

절대신 아르비텔조차 쓰러뜨리게 도와준 더 킹 갓 엠페러 레비에 비하면 한참 아래.

이 외에도 케르베로스, 카론, 밤피, 기타 등등

<가외 등급>

보기에 따라 최강급에 위치하는 애들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명확하게 어떻게 급을 나누기 어려운 놈들이라 여기다 두게 되었음.

물론 ㅈㄴ 센애들임. 예를 들어 크로노스는 루시펠이 세계 멸망 시켰을 때도 자기는 시간의 끝에서 살아남아 있었고

뮤린과 레비는 동업해서 만든 소생 마법의 역전을 통해 절대신 아르비텔을 죽이거나 함.

시공의 신 크로노스

아마 권능만 따지면 세계관 최강급에 들만한 존재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뿐이지

루시펠의 세계 멸망에도 자신은 존재를 유지하고 유유히 그들을 지켜본다거나

파셰가 시공의 신의 권속이라는 이유로 아르비텔조차 간섭을 제대로 못한다거나

마음만 먹으면 과거를 직접 간섭하여 미래를 바꾸거나 할 수도 있음. 시공의 신인 만큼 시간과 공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존재.

시간의 정령 파셰

위에서 서술한 크로노스의 부하

마찬가지로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크로노스처럼 대단한 건 아니라서

직접 발로 뛰어야 얘는 미래를 바꿀 수 있다...

타천사 뮤린

루시펠의 오른팔이자 레비의 마법 제자인 뮤린.

종언 마법과 소생 마법을 쓸 수 있고, 루시펠의 고통을 보고 자기가 대신 종언 마법을 사용하거나 하지만

모니카에 의해 저지당하고 한 번 죽은 적도 있다.

타천사가 된 이유는 정말로 간단한데 보이는 사람마다 섹드립치고 다니는 그 발랑까진 성격 때문(...) 레비가 얘한테 옮겨붙음

대마법사 레비

위에서 말한 아르비텔을 죽인 소생 마법을 얘가 만들었고

그 외에도 종언 마법을 포함한 금기 마법들을 전부 이 사람이 연구함

그래서 미스탈시아 최강의 마법사고, 이계의 존재들로부터 세계도 몇번이나 구한 적 있는 사기캐.

원래는 변태가 아니었는데, 뮤린을 제자로 들이면서 얘한테 옮아서 늙은 모습은 변태 할배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