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림 최강' 사패천의 마교대전 스토리
마교 서열 2위라는 최강의 악마 주교 '무극신마'
그 악마가 선봉장으로 나온다는 첩보가 전달되었다.
정사연합의 그 누구도 두려움에 떨면서 그를 상대하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다.
결국 결전의 날까지 아무도 나서지 않았고
심지어 천존은 화장실이 급하다는 핑계로 회의실에서 나간지 이미 몇 시진이나 된 후였다.
침묵의 속에서 '구무림 최강자'가 말했다.
'한심한..이것이 정말 대의 아래 뭉친 정사연합의 수준이란 말인가'
'내가 나서겠소.'
그렇게 목숨을 걸고 무극신마와의 혈투를 벌인 사패천.
동귀어진의 각오로 펼친 폭렬대천..
그 폭렬대천의 의지 속에는
적어도 자신의 목숨을 희생함이 있더라도
동귀어진을 해서라도 마교대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무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은 사패천의 굳은 의지가 존재했다.
결국 무극신마를 쓰러뜨린 사패천.
하지만 그 혼란을 틈타 사적인 원한을 갚고자 한
열두존자 2명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천존과 묵장로였다.
그들은 먼저 사패천을 인신공격과 도발로 심기를 건드리고 기습을 감행했다.
그 비열함에 분노한 사패천이 그들을 죽였고
그 소식을 들은 용비와 구휘 홍예몽은 사태의 경위는 따져볼 생각조차 없이
암존 암살 계획을 감행한다.
사실 그 암살 계획에는 마교 서열 2위 주교를 쓰려뜨렸다는 명예를 가지게된 암존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고
목숨까지 걸어가며 마교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무림을 지켜내려한 암존을
사태의 경위는 따지지 않은채 암살을 감행한다.
하지만 암존은 홍예몽, 용비를 쓰러뜨리고 구휘마저 쓰러뜨리며 유유히 사라진다.
그는 그로인해 혈맥파열이란 심각한 부상을 입긴했지만
그는 영원히 무림의 영웅으로 기억되었고
현 무림에서까지 구무림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모두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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