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아난타가 살아있었을 경우
대변동때 우주멸망했거나 그에 준하는 피해를 입었을듯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비슈누가 일부러 아난타 죽이는 미래를 막지 않고
칼리가 신들 꼬드겨서 죽이는 것을 방관한거죠.
한마디로 아난타라는 나스티카의 유통기한 다되가서 도축...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긴 것.
물론 이후에 칼리가 이름 노리고 수작질 부릴거 알아서 그 뒷대책까지 전부 짠게 현 상황.
마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할때는 막대한 이득을 주지만 막상 폐기하게되면
겁나 복잡하고 힘들듯이 지금의 상황은 아난타라는 막강한 힘을 뒷처리 하기위한 장대한 이야기인 것이죠.
물론 그저 가설일 뿐이지만 개인적으로 확신하는 것은 현 우주는 끝물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