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는데
테오와 타라카의 영혼이 바뀐거 아닐까?
원래 테오는 타라카 안으로 들어갔고
타라카(메나카)는 테오 안으로 들어간거지.
즉, 타라카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전과 전혀 다른 상태가 된거고
(왜냐하면 본래 타라카의 역할은 가장 고귀하고 죄 많은 영혼만이 가능한 일이므로)
테오는 대변동때 부모님은 수라도로 끌려들어갔고 무속성임에도 무언마법을 썼고
거기다 사가라조차 모르는 신급아이템까지 썼는데 이게 사실 전부 칼리와의 거래 덕분이었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