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이 거래의 댓가
우주의 미래에서 사라졌다는게
꼬라지가 헬라르브인거 같음.
원래는 타크사카가 넘어가지 않고
신들이 헬라르브를 파괴하는 것으로
카사크를 비롯한 행성 내 '싸움'과 관련된 인물들이 싹다 뒤지면서 우주멸망이 늦춰지는거였는데
타크사카가 넘어가면서 일말의 희망(이란 이름의 절망)을 보고
헬라르브 파괴를 유보하고
그 결과가 결국 늦춰졌어야 했을 아난타의 부활이 당겨지는 꼴이 되버리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