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바와 칼리의 거래
칼리가 추바에게 영혼파괴 능력을 주면서 샤쿤탈라의 가능성을 가져갔을 것 같음.. 혈통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1인자+2인자 자식인데 바루나 따위한테 이름 기억할 가치도 없다고 평가받을 정도면 샤쿤탈라 자체가 칼리에 의해서 비정상적으로 태어났다고 보는게 타당할듯
추바 입장에선 어차피 메나카가 있으니 자식은 상관없다고 생각했을 거고, 자식 낳으면 그냥 지가 지켜주면 된다고 생각했겠지만 메나카는 칼리와의 거래로 죽고 나서야 추바가 후회한 거지. 수라도에서 종족은 날이 갈수록 죽어가고, 지가 창조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딸까지 독기를 못 버티니까. 그래서 마루나한테도 칼리의 아이템은 어쩌고 저쩌고 훈수뒀던거고
만약 샤쿤탈라가 정상적으로 태어났다면 동급의 라크샤사 중에선 아무도 못 죽이지 않았을까? 최강의 방패 둘의 혈통인데.. 아난타 자식 아니라면 진짜로 동급 라크샤사 중에선 절대 못 덤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