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안자는 쿠게 고3 수험생들은 들어라.
빨리 Zara, shake it들아.
산과 엿의 정기도 받고
빨리 카레맛 엿 먹고 원하는 대학에 찐득하게 붙어라.
그리고 칼리에게 잘 보게해달라고 빌지마.
내가 시험 전날에 해봤는데, 당일날 갑자기 좀 다치고 시험도 망치는 등, 하루동안 어째서인지 악재에 시달렸다.
정 빌고싶다면, 신쿠한테 빌어서 운 좀 달라고 해봐라.
아니면 믿을만한 신한테 마음속으로 빌던가.
중요한건 어느 정도는 노력해온거에 달렸으니까, 큰일 없으면 분명 유종의 미를 보겠지.
노력 안했으면 바라지도 말고.
분명 긴장도 되고 떨리겠지만, 오늘 너희가 할수있는 건 내일 너희의 기력회복을 위한 수면뿐이다.
어차피 시험보는건 지금 너희가 아닌 내일 너희니까. 나 몰라라 하고 자도 될 유일한 기회다.
쨋든 잘보셈. ㅗ^-^ㅗ 찰싹 붙고.
10시 45분 지났는데도 이거 보고있으면 포기한걸로 알고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