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르바는 양아비로도 별로네 보호력 빼면
물론 마루나는 위치상 살해당하기 좋으니 생존력 하나 보장해 준건 나름 업적인데
살인은 마루나를 시킨거였구만
실행한 도구도 죄를 다 비껴갈 수는 없다고 보지만 '강자에게 밟히는 게 당연한 삶'을 가루다족에 있을 때부터 2단계 내내 배웠다면 반항은 어려웠겠지
'자기 딸을 찾는답시고 인간을 죽여야 하는 입장이 되니, 직접 죽이는 건 나한테 맡기더군'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실행도구였다고 전부 죄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간다르바가 살인을 마루나에게 맡긴거면 시킨 존재를 같이 언급해야 한다고 보는 것 뿐이야.
잠깐 그러면 카르테에서 사람 죽을 때 물 튀어나온건 수라도 물만은 아닌거 아니야?
마루나에게 시켰다...는 말이랑 아샤가 회상할 때 '물을 피해 올라간 사람들이 붉은 하늘에 죽었다'식으로 말했는데
"자 마루나 인간 몰이는 해놨으니 너가 죽여"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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