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과 노화속도가 서로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는 세계관이라 외전 같은 스토리가 가능한듯

사하랑 틸다랑 수명과 노화속도가 같았다면 애초에 둘 사이를 주변사람들이 오해할 일도 없었겠지,귀족집 도련님이 어릴때부터 돌봐준 50살 연상의 (거의 유모일 법한)시녀랑 사랑에 빠진다는 전재가 일반적인 상식으론 어려우니

하지만 하프랑 쿼터는 수명과 노화속도가 달라 서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하프랑 쿼터 둘이 있어도 둘의 액면연령이 비슷해지는 시점이 있기 마련이고 액면연령 비슷한 사람끼리 연애하는 게 보편적인 세계관이니  관계에 대한 오해가 여러유형으로 있을법함

루츠처럼 벼르고 있던 연장자랑 액면가가 같아지자 본격적으로 찝적되는 케이스도 많을테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