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아 그럼 걔가
이번화 노랑머리가 만약 브릴리스가 아그니 만나기 전의 환생체라고 하면
브릴리스가 마루나 죽이려고 그랬던게 문명급속도 발전 트리거 제공해서 그렇다는거지?
현실에서 지동설 나온게 아무리 길게 잡아도 2500년 전인데 현생인류 첫 유적인 괴베클리 테페가 12000년전 물건이란 말임.
마루나가 지동설 알려주면서 문명발전을 거의 10000년을 당겨버린거임...
게다가 태초인류는 환생시스템이 있어서 지식의 소실이 거의 일어나지 않음.
중세 암흑시대 따위 거치지 않고 헬레니즘-로마-르네상스 테크가 가능하다고.
너무 빠르게 문명이 발전하니 신들이 위기감을 느껴서 멸망시킨거라고 하지 않았음?
브릴리스가 멸망원인을 찾으면서 마루나가 지식 알려준게 급속도 발전의 원인이라 짚었으면
마루나보자마자 조진다가 별로 이상할 것도 없음. 시초신 끄나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그리고 마루나는 실제로 붉은하늘 사건의 주범이기도 하고...
근데 비슷하게 생긴 라크샤사가 널렸으니 노랑머리가 브릴리스라도 마루나 기억 못할 수도 있고,
사실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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