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글)사하의 수르야범위는 신탁에 의한 힘일것.
2부 너나정챕터에서 아그니가 유타찾겠다고 혼자 뛰쳐나가서 당하는거
사하의 호티수르야범위를 알고있으면 도저히 이해안가는 행동임
사가라가 초월기봉인풀려서 강해진 상태라는걸 몰랐다고쳐도
애초에 사가라위치를 알고 바로 간것도 아니고 사가라 찾느라고 돌아다니고 시간낭비하던거부터 문제
도시는 삼파티에게 공격받고있고 포탑공격을 유도하는 무언가(=마루나)가 있는 상황인데 아그니는 사하와 협력해서 적들의 정체를 알아볼 생각은 안하고 유타찾기를 우선하면서 뛰쳐나감. 실제로 사하는 마루나의 존재를 파악하고 신께 알리려고함 근데 아그니없ㅋ음ㅋ
물론 유타찾기가 더 급할수도 있지 근데 그렇게 유타찾는게 급하면 더더욱 사하를 동원해서 찾았어야함 우주공간의 삼파티를 저격하는 범위라면 유타도 그냥 찾을거같은데ㅋㅋㅋ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사하의 수르야범위를 아그니가 몰라야 이해가능한 상황임
그래서 난 3부들어 인간캐들이 인간범주를 벗어나면서 사하가 인간범주에서의 마지막희망처럼 취급되는거에 의문이 있음
사하의 수르야범위가 과연 인간으로서 가능한 능력이었을까
그랬다면 아그니는 그걸 왜 몰랐을까
사하가 말을 안한다고 해도 통찰로 알수있을텐데
나름대로 추측해보자면
1. 아그니가 진짜로 지능이 딸린다
2. 아그니가 사하를 통찰한적이 없다
3. 작가가 설붕을 냈다
4. 사하의 수르야마법능력은 인간으로선 불가능하며 신탁에 의한 것이라 아그니도 모른다
물론 1~3일 가능성은 희박
4번이라면 사하는 대변동전 수르야에게 신탁을 받은적 있다고했으니 그때 받은 능력이거나 아니면 쿠베라이름의 힘을 이용한 것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사하도 아샤처럼 비슈누신탁따위를받고 비정상적인 신성친화도 상승을 한적이 있거나. 신탁에 의한 것이라면 아그니는 통찰할수없는게 당연하고.
찾을게 있으면 바로 사하한테 가서 찾아달라고 물어보고 가는게 빠를텐데 설령 사하의 능력을 과소평가했다고해도 그게 일반적으로 뛰어난 인간 수준에서 가능한 범위라면 한번 물어보지도않고 가는건 좀 이상하죠. 아예 인간수준에서 불가능한 능력쯤 돼야 아그니가 사하와 협력하는걸 전혀 고려안하는게 납득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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