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딷은 막내다
수백명의 형제자매 중 리즈는 어떻게 타티아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걸까.
그건 타티아가 막내라는 상징적인 포지션이었다면 그럴듯해짐. 사실 수백 명 다 외고 있는 리즈
또한 막내라고 볼만한 다른 근거는 삿갓이의 동생이라는 점임.
거기다 라마13항성계는 6만년전에 멸망한 곳.
인간의 문명이 오래 존속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거의 야크샤 죽기 직전의 시점이라고 볼 수 있음.
아마 타티아는 란이 왔다가 돌아간 직후에 탄생했으리라 생각함.
당시 윌라르브에 있던 야크샤가 수십억년 기다려온 인간이 도착했다가 바로 돌아가버렸음을 몰랐을리 없음.
그렇게 풀죽은 야크샤를 슈리가 아내로서 열심히 위로한 결과가 타티아
이상의 내용은 타티아의 복슬복슬한 꼬리와 귀를 걸고 사실임을 명시함.
모두 특출난 재능에 왕의 자식으로 보호받기 쉬운 입장, 죄업 쌓지도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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