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한 타티아, 소나가 윌라르브에 온 이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티아가 필멸의 눈으로 성장하려고 온 거 같음
앞으로 유타에게 타라카족 왕위가 넘어가면 상황이 아주 악화될 거라고 수라들도 생각했겠죠 그럼 당연히 성장시킬 방법만 있다면 육탄이 강한 랔샤 4단계를 성장시키고 싶은 세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 그리고 사가라가 이걸 이용해서 조력자들을 만들어 온 거 같음.. 아난타 부활에 도움만 주면 킨나라족 쪽에는 셰스를 성장시켜 주겠다고(여기는 필멸의 눈 사용x) 야크샤족 쪽에는 필멸의 눈으로 성장시켜줄 수 있다고 꼬드겼을 거 같아요...
위에서 말한 세력이 이 거래에 응해서 차탄과 소나/타티아를 보냈을 거 같음...
소나/타티아를 보낸 이유는 이렇게 생각해요...
필멸의 눈 사용 시 리스크가 큼(작중에서 나온 거처럼 주위에 피해를 주다 가버리는 경우) 나름의 대비책으로 소나를 같이 보낸 거 같아요 '성가신 특기를 가진 혼돈속성 랔샤'라면 필멸의 눈으로 성장해서 맛탱이가 간 애도 제압해서 잘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타티아를 보낸 이유는 당연히... 우리의 소나가 말썽꾸러기니까.. 소나를 적당히 달랠 수 있으면서, 착하고 또 소나랑 나름 친하고 강한 랔샤... 그게 딱 타티아였을 거 같아요 그래서 야크샤족 측은 타티아랑 소나를 보낸 거 같다고 추측.....
이 추측을 바탕으로... 적 챕터 망한 우주에서 소나, 타티아가 안 보였던 게 필멸의 눈을 가지고 있는 란이 유타가 왕위 계승 받기 전에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야크샤족은 사가라랑 거래를 하지 않아 소나랑 타티아가 그 분기점에는 오지 않아 그랬던 거 같네요...
정리
후에 상황이 안 좋아질 것을 대비해 소수파에서 육탄이 강한 랔샤를 성장시키기 위해 사가라랑 거래
소나는 성장하고 맛탱이가 간 애 제압하기 적합, 타티아는 강하면서 소나 달래기에 적합해서 둘이 옴
적 챕터 망한 우주에는 필멸의 눈이 없기 때문에 타티아, 소나가 안 옴
흠 위낙 빡대가리라 놓치는 게 많아서 추측이 빈틈이 많을 거 같긴 한데 쨌든 저는 이렇게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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