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야크샤가 어쩌면 태초인류의 타락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였을지도
야크샤가 잠바반의 죽음에 분노해 인간들 학살한 시간선에선 야크샤가 태초인류의 타락을 유도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음
사실 인간들 입장에선 강자의 화풀이에 휘말려 허망하게 죽은 것에 불과해서
게다가 딴놈도 아니고 인간들과 신뢰를 쌓았을법한 야크샤가 그런짓을 했으니 배신감도 엄청나 태초인류는 진짜 급속도로 뒤틀려 타락했을테고
원래 이런 역할이었는데 아난타에 의해 야크샤의 폭주가 저지 되고 야크샤가 해야했던 역할이 다른 나스티카 + 라크샤사들에게 전가된 게 아닐까..
야크샤는 이름 그대로 불교 야차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봄 분노에 휩쓸린 채 사람을 도살하는 면모도 있는 그런 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