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저희 엄마의 오빠니까 제 외삼촌이니, 앞으로 그냥 삼촌이라 부를게요.
대신 절 편히 조카라고 불러주세요.
이게 뭔.... 인간따위들의 호칭을 나한테 들이밀어? 죽고싶어?
방금 그 말.. 야크샤님하고 하누만님이 들었으면 슬퍼하셨을거에요.
인간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라고 가르치셨잖아요.
하... 뚫린 입이라고 막 떠드네.
쥐어박을 수도 없고;
그러지 말고 눈 감고 딱 한 번만 조카라고 불러봐요 삼촌.
ㅈ..조...
ㅈㅈㅈㅗㅗㅗㅗ ㅋㅏ.....
ㅈ까!!!
(이후로 란은 계속 ㅈ까라고 불리다가 그냥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엎드려 빌었다고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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