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색이 있다고 다 피할 수 없습니다.
퍼시픽스타의 레이저를 피했으니 말 다했다라고 하시는데요.
퍼시픽스타의 레이저는 2년전 루피일행도 왠만큼 피했습니다. (프랑키,브룩,우솝)
루피 조로 상디도 레이저를 피해 퍼시픽스타에게 데미지를 주었죠.
그 이유는 그가 가만히 서서 조준하고 쏘기에 피할 수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키자루의 경우 몸 자체가 빛인간이기에 2년전 초신성들과의 전투를 보면
공중에 있는 아푸를 치고, 번쩍하는 순간 드레이크의 앞으로 와 면상을 걷어찹니다.
그리곤 레이저를 쏘죠. 퍼시픽스타와의 차이점은 움직여서 쏘느냐 가만히 서서 쏘느냐가 차이겠군요.
전쟁에서도 보면 처형대에서 에이스를 구출하려 열쇠를 들고 있던 루피를 향해 키자루는 레이저를 쏩니다.
그래서 열쇠가 부숴지죠. 그 모습을 보던 흰수염이 뒤에서 키자루를 창으로 찌릅니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 흰수염의 자세엔 변화가 없는데 키자루는 흰수염의 창 위에 서서 레이저를 쏩니다.
또 여인섬에서 루피의 공격루트를 읽었던 뱀 자매들이 루피가 기어 2를 쓰니까 속도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본체'가 움직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루피가 견문색을 배웠다하나 키자루의 방향루트를 예상한다 해도
방어하기는 여간 힘든게 아닐겁니다. 그래도 무장색 경화가 있으니 키자루의 발차기는 더더욱 데미지가 안들어가겠군요.
하지만 이글을 보면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키자루를 막은 레일리 말이죠.
키자루의 경우 조로에게 레이저를 쏘려하다가 키자루에게 막히죠. 그리곤 레일리를 앞에두고 또 조로를 향해 가려고
팔지경을 쓰다가 막힙니다. 레일리와 상대할 생각이 없고 조로를 타켓으로 잡아 공격을 시도했기에 막힌겁니다.
아무리 움직임을 알 수 있어도, 신체가 따라가지 못하면 소용없다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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