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사황들의 이름과 관련된 추측들?

안녕하세요. 사황에 대하여 몇가지 추측되는 부분을 적어보고싶어 이렇게 글을 적네요.

음..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일단 저는 사황들의 이름과 별명에 복선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봤습니다.

 

흰수염의 이름은 에드워드 뉴게이트입니다.

수많은 암시가 있는 이 이름은 해적 '에드워드 티치', 영국의 감옥 '뉴게이트'등 이미 다양한 모티브가 나왔는데요

저는 여기에다 한가지 더 추가하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바로 '에드워드 8세'입니다.

 

영국 왕위계승자였던 영국 로멘티스트로 이미 알려진 인물이죠. 갑자기 뜬금없이 에드워드 8세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저는 사황들이 역대 왕들의 이름을 따왔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에드워드 8세의 주목할 점은 전 인도황제와 자식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인도황제는 조금있다 빅맘과 연결하기위해 보류하고요 자식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은 흰수염의

가족을 가지고 싶어서 아들들을 만드는 상황과 묘하게 연관성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중요한 하가지가 더

있는데요 바로 에드워드 8세는 왕위를 포기했었던 왕위계승자였습니다.

원피스 즉, 라프텔에 가서 해적들의 왕이 될수도 있었지만

 

이러한 역대왕과의 관련성을 전재로 빅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롯 린린이라는 이 아줌마의 영어식 이름은 Charlotte Linlin 이더군요. 샤롯, 샤를롯, 샤르로뜨, 샬럿등등 여러가지로

이름이 나와 어디의 여왕일까 참 고민하다 순간 식물에 관련된 해적기를 생각하며 한명이 생각나더군요.

조지 3세의 왕비 소피아 샬럿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식물학에 능통하였다고 알려진 왕비였습니다. 그녀의 남편인 조지 3세는 1757년 동인도회사를 설립한 사람입니다. 물론 그녀의 재위는 그후인 1761년에 이루어지고요 뭐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지만 여기서 저는 한가지 더 추측을 하였는데요.. 바로 빅맘과 흰수염의 관계가 에드워드 8세와 소피아 셜롯의 배경을 통해 묘한 연결을 보여줍니다. 

바로 인도(어인섬)과 사탕수수(캔디)입니다. 흰수염의 사망이후 (에드워드 8세의 왕위 거부) 어인섬이 빅맘의 보호를 받고있으며 (동인도회사) 맛있는 사탕을 만든다는것이 이로부터 모티브화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추가적으로

셜롯왕비는 음악가들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하였다고 하였는데 저는 음악가 브룩과 빅맘이 연관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카이도우. 아직 이름이 않나와서 이녀석을 추론하기 참 어렵네요..

아무정보도 없는 녀석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겟코모리아와 라이벌이라는데 촛점을 두고 좀비군단 vs 기계화군단등의

추측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역대 왕들에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영국의 왕이 나왔다면 누가있을까 고민하다

저는 설산지대의 카이도우가 아끼는 섬을 보고 러시아의 왕조에 관심을 돌렸습니다. 러시아의 유명왕은 이반 몇몇세들과

표트르 몇몇세들이 있지요... 그외도 많은 왕조가 있었고 어찌되었든 저는 카이도우의 이름은 러시아왕의 이름중 하나에서

올꺼라 추측합니다. 그중 유력한 자로 저는 표트르 1세를 들고싶습니다. 

 

그는 소싯적에 대포 조작 기술을 익혔으며 선박 건조 기술, 수학, 기하학, 해부학과 응용과학등을 배웠으며 따라서는 실제 그 일에 종사하는 전문가보다 더 뛰어나기까지 했었습니다. 카이도우 부하가 나왔던 떡밥화를 보면 카이도우는 꽤나

과학적으로 훌륭한 사람일거라 알수있습니다. 즉, 저희가 찾는 조커가 카이도우일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저번에 추측했을때는 정부의 알려지지 않은 한 집단이라 추측했었는데 어느것이 맞는지는 저도잘..) 제가 일본어를 잘은

못하지만 저는 카이도우를 고속도로? 도로? 이정도로 해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카이도우 이름자체가 그의 광대한

영토확장의 야망자체에서 오는 이름이라 판단하여서 표트르황제같은 수도이전과 각종 내정에 힘쓴자의 이름을 따올꺼라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샹크스입니다. 샹크스는 이름도 샹크스요 별명도 빨간머리요..

왕들중에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찾겠네요. 다만 저는 오다가 너무 일찍 등장시켜 왕들의 이름을 사용안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ㅠ. 하지만 벤 베크만의 이름에 베크멘은 Beackmann 이라는 독일식 이름이 분명하니 독일의 왕조중에서 그와

비슷한 사람이 있을꺼라 추측해봅니다. 솔직히 카이도우보다 많이 알았지만 진짜 베일에 감춰져있는게 샹크스가

아닌가 합니다..나중에 차차 뭔가 더 나오면 추측을 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