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소개글] 토리코 - 구르메계에 대하여
토벌자 | L:30/A:552
14/90
LV4 | Exp.1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6,130 | 작성일 2012-10-06 22:55:28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토리코 - 구르메계에 대하여

 읽기 전 토리코를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간략한 세계관 설명 

 

 

토리코는 주간 소년 점프에서 현재 연재되고 있으며 후지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송을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애니와 코믹스의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원작에서 약간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해주는 느낌입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도 존재합니다.)

 

작품 안의 세상은 구르메 (미식가) 의 시대입니다. 

 

개척되지 않은 맛을 탐구하는 시대. 

 

그리고 미식가는 개척되지 않은 맛과 누구도 보지 못한 식재료를 직접 찾아서 포획하는 식(食)의 탐구자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나오는 식재료(짐승)들은 대부분 일반인은 손도 댈 수 없는 괴물들 투성이입니다.

 

만화의 주인공이자 미식가 사천왕 중 한 명인 토리코의 근육이 빵빵한 이유죠. 

 

그럼 본격적으로 구르메계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인간계와 구르메계 

 

 

토리코의 세계관을 기준으로 지구는 크게 인간계(界)와 구르메계(界)로 나뉩니다.

 

인간계는 말그대로 인간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나라가 있고 법과 치안, 질서가 어느정도 잡혀 있는 곳을 말하며,

 

구르메계는 인간계와는 전혀 다른 혹독한 환경과 더불어 인간계에 있는 짐승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훨씬 강한 맹수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인간계는 지구의 약 30% , 나머지 70% 정도는 구르메계가 차지 하고 있습니다.

 

구르메계의 이상기후와 특수반 지반의 영향으로 위성으로 영상을 찍는 것도 할 수 없습니다.

 

2. 구르메계에 대한 인식

 

구르메계는 일반적으로 인간계에 있는 식재료보다 더 맛있는 것들이 존재하는 장소, '식재료의 낙원'으로 인식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전, 진실의 그루메계 회견에서 그 인식은 뒤바뀌게 됩니다.

 

 

구르메계에서 기적으로 목숨을 건진 미식가 하치의 기자 회견. 거기서 하치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루메계는 낙원이 아니야. 그저 지옥이다. 그루메계의 바다, 그리고 하늘, 그 어이 없는 날씨는 기상예보자격과 항해기술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나라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그곳에서 사는 흉폭한 맹수들, 아마도 우리들이 어떤 병기를 가지고 있더라도 전혀 안먹히겠지."

 

일류 미식가였던 하치의 기자회견과 그 이전에 구르메계에서 귀환에 성공한 사람이 하치 밖에 없다는 것으로 인하여 구르메계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됩니다.

 

참고로 이전에 구르메계로 떠난 사람들은 그곳이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에 돌아오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 사실은 모두 죽었기 때문에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후 IGO (국제 미식가 기관,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는 각지에 방어벽을 세워서 인간계와 그루메계를 격리시킵니다. 그 후 그루메계 전역을 위험 구역으로 지정합니다. 

 

3. 인간계에서 구르메계로 가는 방법

 

 

인간계에서 구르메계로 가는 루트는 몇 가지 있지만 하늘이나 바다를 통해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바다의 경우 구르메계와 인간계의 경계 사이에서는 독물이 흐르는 죽음의 해류가 있고

 

상공의 경계에는 거대한 싸이크론이 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지를 통해서 구르메계로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A) 자벨섬 생명의 용추

 

육지의 루트 중에서도 가장 방해가 적은 루트. 

 

스토리 중간에 토리코가 자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 구르메계로 갈 때도 이 루트를 사용했습니다.

 

 

이 지역은 인간계와 구르메계 사이에 큰 해발(고도)차이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루메계의 맹수들도 쉽사리 인간계로 넘어오지 못합니다.

 

물론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구르메계의 짐승들은 인간계의 먹잇감에 별로 흥미가 없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사수는 예외)

 

매년 수 명의 사람들이 구르메계에 입성하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리지만 좀처럼 돌아오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곧 자살을 하기 위해 떨어지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곳을 '생명의 용천' 이라고 부르는 이유죠.

 

 

B) 유토섬 악령들의 항구

 

정보가 부족하네요. 작품 내에서 거의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C) 와쿠대륙 삼도의 길 

 

자벨섬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구루메계의 맹수들이 인간계로 침입하기 쉬운 루트.

 

때문에 '많으면' 하루에 수백만 마리의 구르메계 맹수들이 삼도의 길로 찾아옵니다.

 

 

삼도의 길에서 구르메계의 맹수가 인간계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구르메 반장 - 구에몬' 이라는 남자가 혼자서 삼도의 길을 지키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지만 그는 제0비오톱이라는 IGO 극비시설의 직원입니다. 제0비오톱의 직원은 20명도 되지 않지만 

모두가 구르메계의 환경에 적응한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제0비오톱의 직원은 IGO소속이 아니라 IGO의 회장이 위탁하여 민간에서 데려온 소수정예입니다.)

 

 

 

틀린 부분이나 지적할 것 있으시면 덧글 달아주십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추
|
추천
1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7/A:251]
원피스
잘보고가요
2012-10-07 03:58:45
추천0
[L:2/A:277]
웬사
말도안되는건 생명의 용천에 2만 미터나 떨어지고도 그것도 중력으로인해 몸이 몇배나 무거워졌음에도 상처하나없는 토리코
2012-10-07 12:53:38
추천0
절대존재
맞는 소리시긴한데, 일단 토리코의 육체가 보통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기도 하고, 과학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일정수준 이상으로 추락 충격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등가속하여 추락하는 물체에게는 공기에 의한 '항력'이 작용하고 이 항력은 추락 속력이 빨라질수록 더욱 강해집니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추락체를 등'가속'시키는 중력과 공기의 항력에 의한 감속이 평형을 이루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의 속도를 '종단 속도'라고 부르죠. 그렇기에 생명의 용천에서 그루메계와 인간계의 해발고도가 무지막지하게 엄청난 차이를 보이더라도 실상 어느 시점에서 떨어지는 속력은 토리코가 충격을 받더라도 생명에 지장이 없을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이죠. 게다가 중력이 배가 되어서 추락속도나 충격도 더 커질 것이라 여겨지지만 일단 위에 말한 종단속도 상태에서 중력으로 2,3배 충격이 배가 되었다고 해서 토리코가 죽을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2012-10-07 21:24:14
추천0
[L:2/A:277]
웬사
제가 충격을 먹은건 생명의 문제가아니라 상처문제
2012-10-08 17:14:52
추천0
[L:30/A:38]
만이향
구르메세계 아직 만화로도 나온적 제대로 나온적은 없네요 이제 사수를 이기고 곧 구르메계에서 미식회랑 싸울수도있겟지만 앞으로 기대가 큽니당~
2012-10-07 19:19:25
추천0
[L:9/A:32]
슈나이드
챔프가아니라 점프아닌가요?
2012-10-08 11:52:24
추천0
[L:5/A:484]
토벌자
수정했습니다.
2012-10-08 17:02:49
추천0
[L:36/A:495]
투명쪽쪽이
페스티벌 끝나고 밝혀 지겠죠 구르메계도~
2012-11-22 02:44:58
추천0
[L:46/A:97]
하루토라
토리코는 먼가..
2013-05-25 01:47:42
추천0
[L:40/A:439]
류키
ㅎㅎ
2013-01-08 12:38:1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353 원피스  
거프가 대장직을 거부한 진짜 이유와 거프의힘 [36]
동킹콩
2012-10-09 0 23525
1352 기타연구  
애니에도 있다? 황금비율이? 2:3 공식에 대하여... [12]
신태일
2012-10-09 2 3421
1351 원피스  
D의의지란 [11]
조로군
2012-10-09 1 3956
1350 기타리뷰  
[소개글] 토리코 인물 탐구 - 미식신 아카시아 [5]
토벌자
2012-10-07 0 7447
1349 기타리뷰  
[소개글] 토리코 - 못펀치 [10]
토벌자
2012-10-07 0 5272
기타작품  
[소개글] 토리코 - 구르메계에 대하여 [10]
토벌자
2012-10-06 1 6130
1347 원피스  
x드레이크의 행방 [20]
착해질래
2012-10-06 0 5796
1346 원피스  
중장 [오니구모] [27]
오마주
2012-10-06 0 5599
1345 원피스  
연구] 원피스란 만화 속 정의(正義)의 고찰 ㅣ part3. 최선의 정의 [32]
dnjsvltmWkd
2012-10-05 6 4118
1344 원피스  
연구] 원피스란 만화 속 정의(正義)의 고찰 ㅣ part2. 정의의 딜레마 [23]
dnjsvltmWkd
2012-10-05 6 3772
1343 원피스  
나미는 견문색 패기를 익힌다.jpg [24]
김숙례
2012-10-04 0 8546
1342 원피스  
연구] 원피스란 만화 속 정의(正義)의 고찰 ㅣ part1. 여러가지 정의관 [25]
dnjsvltmWkd
2012-10-04 7 4715
1341 원피스  
해군대령 타시(레)기의 발자취 모음 [37]
씬드리
2012-10-04 34 12214
1340 원피스  
원피스에서 여자가 부각 되지 않는 이유. . [31]
오마주
2012-10-03 0 7300
1339 원피스  
사황빅맘과어떻게될거인가 [15]
꼽냐
2012-10-03 0 3404
1338 원피스  
스모커 능력으로 할수 있는 기술 [30]
백모
2012-10-02 0 5703
1337 원피스  
도플라멩고와 트럼프. . ! [16]
오마주
2012-10-01 0 5164
1336 원피스  
조로의 한쪽눈 [35]
히스레저
2012-09-29 1 12848
1335 원피스  
하찌는 최악의 쓰레기다. [69]
육공육
2012-09-27 40 17431
1334 기타작품  
디그레이맨!! 네아 마나 천년백작 ? [15]
미카미카
2012-09-27 0 6893
1333 원피스  
<추측글>천사의열매 [47]
붉은열매
2012-09-25 10 12792
1332 원피스  
스토리의 반복과 대칭관계 & 고대병기 [26]
CP9제브라
2012-09-24 2 5463
1331 원피스  
나무 [아담]은 악마의 나무이다. . ! [33]
오마주
2012-09-23 7 7587
1330 기타작품  
[금서목록/연구(망상?)] 흑익과 백익에 대한 고찰 - 약간의 시대 떡밥과 다크매터의 이야기 등. -(1차 수정) [39]
Mr구름
2012-09-22 7 3132
1329 원피스  
원피스 ] 코비는 루피의 라이벌 이 될수도 있다 [47]
백모
2012-09-20 0 9863
      
<<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