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스로사의 열번째 동료가능설?

드래스로사에서 10번째 동료의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가능성의 발단이 된 문제는.. 바로 이글이글 열매인데요..

이글이글 열매를 얻게된다면.. 밀짚모자 일당 중에는 먹을사람이 없습니다.

첫째 조로는 절대 안먹습니다. 목표가 세계최강의 검사이기때문이죠.

열매를 먹는 순간 그 꿈은 변절됩니다. 순수히 검사로써의 힘만으로 싸우는게 끝나기 때문이죠.

둘째 상디도 절대 안먹습니다. 저번화에 보다시피.. 물속에서 빠르게.. 워터워크인가 기술을 썼습니다.

상디는 물속에서 수영을 제일 잘합니다. 그리고 오올블루를 찾아 탐색한다는 위대한 꿈도 있어요.

상디는 악마의 열매를 먹어 맥주병 되는일이 없지요.

셋째 우솝입니다. 우솝이 조금 가능성있다고 봤지만.. 우솝성격과 조로의 입지를 생각하면 우솝이 먹게되는일이 없습니다.

이글이글열매를 먹는다면... 부선장급의 입지를 가지게 됩니다. 열매능력이 워낙 좋으니깐요.

루피가 사황도 아니니깐 밀짚모자내에선 넘버2인 조로급으로 입지가 올라갑니다.

하긴 징베도 들어오게되면 넘버2의 향방이 갈피를 못잡게 되죠..

게다가 우솝은 세계최강의 저격왕의 길을 걷는데.. 다른능력을 얻기는 좀 아닙니다.

우솝의 성격을 보아건대.. 이글이글열매를 먹을거라 생각은 들지않습니다..만..

우솝이 아주 가능성 없지는 않습니다.

넷째 나미입니다. 공교롭게도 나미가 우솝보다 가능성이 조금 더 있어요.

밀짚모자내에서 이글이글열매를 먹는다면 나미가 제일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어느만화에서나 히로인급의 여캐들은 항상 주인공들이 보호해줘야하는 위치로 남아있습니다.

만화에서 주인공들이 보호해줄 여캐가 한명도 없다면 재미가 반감될거라 생각해요.

게다가 나미는 세계최강의 항해사라는 타이틀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요.

열매능력이 끼어들긴 좀 아니라고 보네요.

그 외는 로빈 쵸파 브룩인데요. 애네들은 열매능력자이구..

프랑키는 사이보그 체제로 쭉 나갈것이구.. 루피와의 대화에서도 열매안먹는다고 애기했구요.

그래서.. 이번 드래스로사에서.. 열번째 동료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본거에요.

루피가 열매 두개설도 있긴하지만.. 그건 반대의견도 많고하니.. 그 설은 제쳐두고요..

이글이글열매를 보관한다? 라는 생각을 할수있습니다만..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왜냐구요? 지금까지 밀짚모자일당을 봐왔지만.. 밀짚모자 배가 털리거나 위험에 놓인순간이 한두번

이 아닙니다. 배에 악마의 열매가 보관되어있다면.. 언젠간 반드시 털립니다.

그렇기때문에 열매보관은 절대로 나쁜생각이죵~ (검수같이 도둑넘한테 뺏깁니다.)

그래서 이번 드래스로사에서 루피가 이글이글열매를 선물하게 되는.. 10번째 동료.. 설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콜로세움에서 그 가능성의 인물은... 두명이 나왔습니다. 콜로세움에서 그 두명이 10번째 동료 후보들입니다.

열번째 동료설.. 첫번째 후보인 카벤딧슈입니다.

그의 컨셉으로 봐서.. 그저 엑스트라 되기에는 아깝습니다.

밀짚모자내에서 재롱?을 떨며 상디와 태격태격하는것도 꽤 재밌을거라고 생각드는데요.

나미와 로빈이 넘어가지? 않을려나 모르겠네요.

두번째 후보.. 레베카입니다.

밀짚모자내에선 남자가 많아요. 이번엔 여자동료가 들어왔으면 하는 의견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둘다 검을 사용하고 있지만.. 밀짚모자내에서 검캐릭은 역시나 조로이죠.

이 두 캐릭터가 동료가된다면.. 열매를 먹고 오지.. 검캐릭 그대로 동료가 될 가능성은 적다고 봐요.

브룩? 브룩은 롤플레잉게임으로 본다면 직업이 바드이구요. 검과 음악..

이번 콜로세움에서 신캐릭터들이 너무 많이 소개가 되었다고 생각들진 않으세요?

이 캐릭터들 나중에도 분명히 나옵니다!  (베라미도 다시 나왔으니깐요)

신캐릭들이 너무 소개가 된 탓에.. 그중에 열번째 동료가능설이 다시 고개를 든것이에요.

어인섬에서 열번째 동료설에 대한 의견도 분분히 있었지만.. 끝나버렸죠 뭐.

이번 드래스로사편을 기대해볼까요... 우후후후훗!!!(도플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