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떡밥
1. 초대형 거인이 윌 마리아 구멍에 구멍을 낸 시점이 845년.(만화책 도입부에 등장하는 숫자)
2. 미카사 과거 회상씬에서 도적들과 만나 각성하던 년도는 844년.(이것을 근거로 등장 숫자를 년도로 추측했습니다...물론 아닐수도 있구요)
2. 에렌, 미카사, 아르민이 병사가 되는 시점 850년.
3. 근데 회상씬에서 유년기의 에렌에게 에렌 아버지가 의문의 주사를 놓던 시점은 유년기.(845~850년 사이로 5년의 공백이 생김)
4. 에렌 아버지가 초대형 거인 등장 전 집 출발 시 키를 소지함.
5. 근데 청년기의 에렌에게는 키가 벌써 있음.(이건 전개하면서 인계받는 장면이 나오죠? 5년 공백 사이에 에렌 아버지를 한번 조우했다는 걸 뜻함)
6. 사실 스페어키가 없는 한 없던 키가 저절로 만들어질리는 없고 병사가 되기전 한번 만나서 받았음을 뜻함.
6. 조우 시 에렌 아버지의 대사는 "(힘의)사용법은 그들의 기억이 가르쳐 줄게야..." 라고 한다. 최근 유미르가 기억을 각성할 때 까지의 공백이 60년이고
그 사이 많은 인간들을 먹고 힘이나 기억을 되찾을 수 있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따라서 에렌 기억 공백의 5년동안 일어났던 일을 추측 할 수 있는건
1) 이미 의식없이 거인화를 한번 거치고 많은 인간을 먹은 후 에렌 아버지에 의해 구조되어 항체 주사를 맞는다는 가정.
2) 거인화 주사를 맞아 거인화가 된 후, 인간들을 잡아먹고, 그 기억을 토대로 잠재적인 힘이나 인간화를 이루어낸다는 가정.
3) 단순 잠재 능력 주사로 후에 강력한 의지에 의해 발현된다는 가정.
지금까지의 스토리전개는 3번이 제일 유력하지만 기억의 공백을 메꾸는 가정은 1번이 제일 들어맞네요, 2번의 경우는 시간 배경 상 조금 들어맞지 않는듯.
결론은 앞으로 기억의 공백 5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야기의 전개가 핵심이 될 것 같다는 내용입니다.
예측만 들어간 개소리긴 하지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