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고는 또다른 방법으로 초월자가 될것이다+초월자의 뜻

은잠자리입니다. 이번 연구글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선 초월자의 정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헷갈려 하시는분들이 있으시면 연구글 읽기가 불편하니까요.

초월자란 작중에 나왔듯이 '혼백의 경계를 초월한 자'정도로 말할수 있습니다. 또는 '혼백의 경계를 파괴한 자'도 될것 같고요.
하지만 글이나 댓글을 보다보면 켄파치가 초월자라는걸 보셨을겁니다. 우선 말만 따지자면 켄파치가 초월자라는건 틀린말입니다.
하지만 어째서 켄파치가 초월자라는 말이 나오느냐. 그 이는 예전의 아이젠이 처음으로 초월자가 되었을때 다른 사신들은 아이젠의 영압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높은 영압을 가지면 초월자다. 이런말이 나오게 된것이지요.

켄파치의 경우를 정확하게 말하면 '초월자급 영압'이라고 해야 맞을겁니다. 그저 순수 영압이 너무 높아서 느낄수 없는거니까요.

 영압이 너무 높아서 평대원들이 못 느낍니다.

작가 공인 소설판에서 나온바로는, 0번대급인 아자시로조차 영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초월자의 정의에 따르면 바이저드 역시 초월자가 됩니다.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허물었으니까요. 바이저드가 불완전해서 초월자가 아니라면
완벽한 호로화와 렉슬레시온까지 가진 토센은 분명 펩시젠급 강자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분명 토센은 강하나, 펩시젠급은 아니죠.

전 여기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바이저드와 토센은 분명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허물었지만 '사신과 호로의 경계선'은 초월하지 못했다 입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부연 설명을 하자면, 완벽한 초월자가 됬던 붕옥젠과 최후의 월아천충상태의 이치고는(이하 종해고) 호로와 사신의 경계선을 허문것도 모자라 그 경계선 자체를 초월했다는겁니다.

아이젠은 호로화가 아닌 붕옥의 각성을 통해서 '사신과 호로의 경계선' 자체를 뛰어 넘어 아예 다른 존재가 되었습니다.

종해고는 시로사키와 참월과 일체화를 하여 말 그대로 사신이면서 호로이면서 참백도와 하나이며, 퀸시의 힘까지 있는, 말 그대로 사신과 호로에 구속되지 않는 완벽한 초월자란 뜻이죠.

다시 정리를 하자면 토센과 바이저드는 사신과 호로의 경계선을 허무는것에 그쳤지만, 붕옥젠과 종해고는 사신과 호로의 경계선 자체를 초월해 전혀 다른 힘을 가지게 됬다는겁니다. 말도 안되지만 비유를 하자면, 한국내에서 여행 다니는거랑 아예 해외로 여행가는거의 차이? 라고나 할까요.

단순히 두 혼백의 경계를 허무는게 아닌 그 경계에서 아예 벗어나야 진정한 초월자가 된다는것입니다.
종해고는 절대 양립할수 없는 호로와 퀸시가 융합되었으니 퀸시나 호로에 구속되지 않죠
 

초월자가 되어 오른손과 검이 융합되었던 종해고입니다.

최종융합 아이젠조차 영압을 느끼지 못했죠

여기서부터 진짜 본론입니다.

초월자가 되기 위해서는 각 혼백의 경계를 허물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저는 각 혼백의' 정점'에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씩 예를 들자면

사신-만해. 사신들의 최종 참백도 전술과 비기
호로-아란칼화 와 바스토로데 둘다 만족. 즉, 바스트로데의 렉슬레시온
퀸시-폴슈텐디히

이게 전 각 혼백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치고가 이 셋의 정점에 올라 설수 있을까요?
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만해에는 도달 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우선 렉슬레시온에 대해서는 우라하라의 언급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만해와 렉슬레시온은 거의 같다' 검에 힘을 담아 힘을 해방하며 전투력을 상승시킨다.

우선 이치고의 양손검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오른손검에 시로사키, 왼쪽검에 가짜 참월이 있습니다.

가짜 참월이 똥폼을 잡으며 떠났지만 후에 이치고의 말로는 둘다 참월이다. 니마이야의 언급으로는 참월'들'과

즉, 현재의 이치고는 호로의 힘을 가진 오른손 참월(진참월)과

퀸시의 힘을 가진 왼손 참월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이치고가 어떻게 초월자가 되느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로사키의 본질은 바스트로데입니다. 즉 바스트로대급은 도달 했습니다. 하지만 각호고를 보시면 그냥 바스트로데지 아란칼이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하지만, 천쇄참월은 융합했을때 아란칼의 상태와 비슷하게 됬습니다. 아마 오른쪽 검을 해방하면 이와 비슷한 상태가 될거 같습니다.

즉, 만해를 하면 오른쪽 검은 만해이자 렉슬레시온 이라는 경우가 될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퀸시의 정점에 도달하면 됩니다. 하지만 산령수투를 익히는데는 무려 5일이 걸리며, 과연 이 산령수투를 어디서 얻느냐조차 문제이죠.

전 이 퀸시의 정점에 도달하는것이 보통의 경우는 산령수투입니다. 그러나 이치고는 사신이자 퀸시이죠.

만해로써 왼손검에 담겨져 있는 퀸시의 힘이 완전히 해방된다면? 이건 사신이자 퀸시인 이치고만의 퀸시의 정점일겁니다.

이치고는 인간과 사신이라는 특이성으로 절대 섞일수 없는 호로의 힘을 가진 퀸시입니다.
호로+퀸시+사신+인간. 이 조합은 종해고떄 보셨을겁니다.
절대 양립할수 없는 혼백들이 하나로 합쳐지면 이치고는 다시 한번 초월자가 될것입니다.

아마 두검도 하나로 합쳐질것 같습니다.
시로사키 왈 '우린 원래 둘이서 하나다' 이 검은 이치고가 초월자가 되었으니 오른손과 융합할거 같고요

여담으로 말씀드리자면 시로사키와 화이트는 전혀 다른존재입니다.

도신의 언급을 그대로 가져오겠습니다.

이 호로야 말로 이치고의 참백도라는 뜻이야

'화이트'라는 이름의 아이젠이 만든 호로는 수많은 사신들의 혼백이 겹쳐져 만들어졌어. 그건 기구하게도 내 천타들의 내력과 동일하지

그 호로가 이치고 안에 들어가 이치고 본연의 사신의 힘과 융합되어 이치고의 참백도가 된거야

화이트+이치고의 사신의 힘=진참월=시로사키 입니다.

정리
1. 켄파치는 영압이 엄청 높은거지 초월자가 아니다.
2. 이치고가 초월자가 되려면 각 혼백에 정점에 도달해야 한다.
3. 이치고의 오른손검은 호로이자 사신인 이치고의 정점인 '만해이자 렉슬레시온의 형태'가 될것이다.
4. 이치고의 왼손검은 퀸시이자 사신인 이치고의 특성에 맞게 퀸시의 힘이 해방되면서 '사신이자 퀸시의 정점'이 될것이다.
5. 절대 양립할수 없는 혼백이 융합되면서 이치고는 초월자가 될것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