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의 숨겨진 능력2
저번 글에 이은 2탄입니다. 루피의 이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야성의 감) 은 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요 ?
원피스는 실제 현실의 나라나 역사를 모티프로 삼아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기독교 세력에게 패배한 이민족의 신앙국가. 이것이 고대왕국의 모티프로 생각하는데.
고대왕국은 제사장이나 무녀가 왕을 맡았는데. 이것은 그들이 미래를 예측하고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로서 백성 전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자연,우주,만물과 소통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점술의 영역.
이것이 바로 고대왕가의 혈통에게만 내려오는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의 정체이고.
로저나 루피의 야성의 감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그 밖에 또한명 고대왕국의 후손으로 짐작되는 인물이 날씨를 몸으로 느껴 기후를 예측하는 나미입니다.
비비의 말에 의하면 나미는 이론이 아닌 몸으로 날씨를 예측한다 합니다.
이 또한 고대왕국의 여왕을 맡은 자연,우주,영혼,만물과 소통하는 무녀의 능력과 흡사합니다.
고대왕국이 숨겼을 원피스를 찾는데는 왕가의 후예 루피와 나미, 포네그리프를 다루는 로빈의 힘이 필요할 거라봅니다.
천룡인이 기독교 세력이고, 신들의 숙적 D의 일족은 기독교에게 패배한 이민족들을 모티프한 것 같습니다.
기독교 성인들의 적으로 그려진 악마, 어둠의 신, 사악한 드래곤 등이 바로 D의 일족의 모티프입니다.
이민족들이 믿었던 신앙인 다신교나 애니미즘, 정령사상 등의 내용은 만물의 소리나 클라우바터만, 해적들의 사상과 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마리죠아의 국보도 기독교의 보물을 모티브 삼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테면 성배..라든지해서.
일본은 기독교가 뿌리내리지 않은 땅이라서, 이런 보기에따라 반기독교적 내용이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과 견문색의 패기의 차이점.
견문색은 슈퍼컴퓨터로 정보를 모아서 분석판단.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은 신의 말씀을 듣거나 미래를 예언하는 점술의 영역.
이 차이입니다.
여하튼 견문색과 타고난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야성의 감,전조의 감지,미래예지 등) 의 결합에 의해 루피의 위기회피력은 그냥 견문색 하나만 쓰는 조로나 로우를 뛰어넘는다 생각합니다. 바퀴벌레 수준의 생존력.
참 하나 깜빡했는데.
루피가 미호크와 정상전쟁에서 싸울 때, 자기팔이 잘리는 미래를 본 것.
그것은 견문색이 아니라 만물의 소리의 능력으로 생각합니다. 미래예지 또한 만물의 소리의 일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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