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이준석·배현진 싸움에 마이크 끈 권성동…'막장 국힘' 생중계
크림동 | L:57/A:533
807/1,750
LV87 | Exp.4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81 | 작성일 2022-06-20 20:57:18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03603?sid=100

이준석·배현진 싸움에 마이크 끈 권성동…'막장 국힘' 생중계

이날 회의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배 의원이 가장 늦게 착석하자 이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마이크를 잡은 이 대표는 “비공개회의가 언론에 따옴표까지 인용돼 보도되는 상황이 발생해, 최고위 의장 직권으로 오늘부터 비공개회의에서 현안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와 배 의원이 갈등을 빚은 13, 16일 비공개회의 발언 일부가 언론에 보도된 것을 겨냥한 것이다.

 

배 의원은 발끈했다. 그는 “현안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비공개회의를 철저히 단속해서 건강하게 이어가야 한다”며 “(회의 뒤 내용이 공개되는) 미공개 회의처럼 돼 낯부끄럽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회의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취지였다.

 

회의 말미 이 대표는 “기공지 한 대로 오늘 비공개회의는 없다”고 거듭 밝혔다. 배 의원은 이 대표의 말을 끊고 “비공개회의를 일방적으로 없애면 어쩝니까”라며 “회의 내용이 오픈돼서 제가 단속해달라고 (이 대표에게) 제안하지 않았나”라고 항의했다. 두 사람의 공개 설전은 약 1분가량 이어졌다.

 

▶이준석=“발언권을 득해서 말씀하시고요.”

▶권성동=(손으로 두 사람을 다독이며) “아니 잠깐만, 잠깐만.”

▶이=“비공개회의 내용이 언론에 누차 유출되면서….”

▶배현진=“대표님께서 많이 유출하지 않으셨습니까.”

▶이=“특정인이 참석했을 때 유출이 많이 된다는 얘기도 들리기 때문에….”

▶배=“단속을 제대로 안 하고. 심지어 대표가 언론에 얘기한 것을 누구 핑계를 대면서 지금….”

▶이=“단속해볼까요?”

 

분위기가 얼어붙자 둘 사이에 앉아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난감한 표정으로 “자자, 그만합시다”라며 왼손으로 탁자를 툭 쳤다. 이 대표가 “아니오. 논의할 사안 있으면….”이라고 말을 이어가자 권 원내대표는 황급히 이 대표의 마이크 전원을 껐다. 당 관계자는 “방송사고라도 날 것 같아 권 원내대표가 마이크를 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그 직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권 원내대표는 “그렇게 나가면 안 되지. 이 대표 들어오라”고 만류했다. 이 대표는 자리에 돌아오긴 했지만 “내 얘기를 내가 유출했다고?”라며 불쾌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둘의 감정싸움은 회의가 끝난 뒤에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 대표는 “제 발언을 제가 유출했다고 공개 주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개탄스러운 상황이 백일하에 이뤄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비공개회의 내용을 유출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누가 음해하는 메시지를 내는지 잘 알지 않나”라고 배 의원을 겨냥했다.

 

배 의원은 “누가 방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비공개회의를 가장 많이 유출하는지 알 것”이라며 “마치 당직자와 다른 최고위원에게 공동 책임을 씌우듯 얘기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대표가) 자기방어적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회의 내용을) 유출했다는 것은 이 대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후략)

 

여기도 점점 막장으로 가는구나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8/A:355]
Asterisk★
여야 둘 다 개막장..
2022-06-20 22:28:29
추천0
[L:60/A:302]
아기구름이
저거 둘이 말싸움하는거 영상 자세히 보면 중간에 의원들 쪼개고있음ㅋㅋㅋㅋㅋ
“저새끼들 또저러네”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
2022-06-20 22:45:59
추천0
[L:59/A:766]
공발업질럿
언제부터 점점 막장임? 여기 원래 막장이었음ㅋㅋ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ㅋㅋ
2022-06-20 23:27:49
추천0
여성시대
애초에 대한민국 정치인들 다 쓰레기들임
2022-06-21 10:45:43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004 잡담  
한국 먼저 '日 화이트리스트 복원'…24일 관보 게재(종합)
인간맨
2023-04-21 0 55
22003 잡담  
'707 특임대' 첫 해외작전 나섰다…수단 교민철수 위해 투입(종합)
인간맨
2023-04-21 0 43
22002 잡담  
[2보] '민주당 돈봉투' 강래구 구속영장 기각…"방어권 제한"
인간맨
2023-04-21 0 49
22001 잡담  
'野 돈봉투·尹 외교 논란' 피로…무당층 비율, 2년 3개월래 최고
크림동
2023-04-21 0 55
22000 잡담  
“김건희, 개고기 금지? 대통령 아니면서” 육견협회 반발 [1]
크림동
2023-04-21 0 85
21999 잡담  
기시다, 야스쿠니에 공물...의원 87명 집단참배
크림동
2023-04-21 0 38
21998 잡담  
문체부 임명 언론중재위원, 10명 중 4명 '尹캠프' 언론자문위원 출신
크림동
2023-04-21 0 55
21997 잡담  
러시아 교민 “尹 발언에 불안감 넘어 내일 예측 불가한 점이 가장 고민”
크림동
2023-04-21 0 55
21996 잡담  
4월 1∼20일 수출 11% 감소…무역적자 41억달러
크림동
2023-04-21 0 51
21995 잡담  
찢 싫어서 윤을 억지로라도 지지하긴 했는데 [2]
·
2023-04-21 0 125
21994 잡담  
윤대통령, 수단 무력충돌에 "군 수송기 급파 등 재외국민 안전에 최선"
인간맨
2023-04-21 0 54
21993 잡담  
민주, 송영길에 ‘돈봉투 의혹’ 셀프조사 맡기는 꼴?
인간맨
2023-04-21 0 45
21992 잡담  
'민주당 돈봉투' 강래구 구속심사…"언젠가 말할 날 있을것"
인간맨
2023-04-21 0 50
21991 잡담  
中친강 "대만문제 불장난하면 타죽어"…사실상 尹발언 견제(종합) [4]
인간맨
2023-04-21 0 109
21990 잡담  
"러시아, 대한국 전면 수출금지 검토" ㄷㄷㄷㄷㄷ [1]
멸망의노래
2023-04-21 0 128
21989 잡담  
[속보] 외교부, '대만 말참견 불허' 中발언에 주한중국대사 초치 [4]
인간맨
2023-04-20 0 123
21988 잡담  
[단독] 송영길, 22일 기자회견 후 조기 귀국 가닥 [1]
크림동
2023-04-20 0 97
21987 잡담  
尹대통령 발언 수습 바쁜 국방부 "살상 무기 지원 않는다는 방침 변화 없어" [1]
크림동
2023-04-20 0 99
21986 잡담  
김기현, 전세사기 피해자 조문…현장서 대책위, 언성 높여
크림동
2023-04-20 0 48
21985 잡담  
러시아 반발에 응수한 용산 "인터뷰 정확히 읽어보라"
크림동
2023-04-20 0 62
21984 잡담  
2월 원화가치 34개국 중 가장 많이 떨어져…한은 "무역적자 탓"
크림동
2023-04-20 0 46
21983 잡담  
대통령실 “반도체·IRA 불확실성 해소”…한·미 정상회담서 ‘핵심 의제’ 안될 듯
크림동
2023-04-20 0 55
21982 잡담  
尹 대만 발언에 中 "말참견 불용" vs 韓 "외교결례" 공방 [2]
인간맨
2023-04-20 2 96
21981 잡담  
"오늘도 무사히 살아서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1]
멸망의노래
2023-04-20 0 181
21980 잡담  
경찰, SNS 투신 10대 성착취 의혹 '신대방팸' 내사 [2]
인간맨
2023-04-19 0 106
      
<<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