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성남시 공무원들, 이재명에 불리한 법정 증언 잇따라
크림동 | L:78/A:405
1,440/2,370
LV118 | Exp.6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36 | 작성일 2023-10-16 20:28:56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93448?sid=102

성남시 공무원들, 이재명에 불리한 법정 증언 잇따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백현동 아파트 특혜 개발 사건’ 관련 재판에서 전현직 성남시 공무원들이 이 대표 혐의를 뒷받침하는 법정 증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재판에서 증인으로 선서한 뒤 거짓 진술을 하면 위증죄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법정 증언은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3일 ‘백현동 브로커’ 김인섭씨 재판에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기에 성남시 주거환경과장을 지낸 뒤 퇴직한 전모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검사는 전씨에게 “(백현동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한) 용도 변경이 성남시에 대한 국토부의 협박이나 강압으로 이뤄진 것이냐”고 물었다. 이 대표의 백현동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의 핵심 쟁점을 질문한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용도 변경을 요청했고 (하지 않을 경우)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고 했는데, 검찰은 작년 9월 이 대표를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했다.

 

이에 대해 증인 전씨는 “국토부 어느 누구에게도 그런 전화를 받거나 내용을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그는 “(용도 변경은) 성남시장의 고유 권한인데 어떻게 국토부에서 하라 마라 하겠느냐”며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도 했다. 또 전씨는 국토부가 2014년 12월 성남시에 ‘용도 변경은 지자체가 임의로 판단할 사항’이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내왔고 이를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증언했다. 이 대표가 보고를 받더니 “별다른 말 없이 수긍했다”고 전씨는 말했다.

 

이렇게 성남시 공무원 출신이 이 대표 측에 불리한 내용의 법정 증언을 한 일은 한 달 전에도 있었다. 성남시 도시계획팀장 출신 현직 공무원 김모씨는 지난달 13일 김인섭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대표의 측근으로 백현동 개발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이던 정진상씨가 한 말에 대해 증언했다. 검사가 “2014년 11월 정씨가 술자리에 불러 ‘(김)인섭이 형이 백현동 개발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김 팀장이 잘 챙겨줘야 한다’고 말한 적 있느냐”고 묻자, 김씨는 “그렇다”고 했다. 이어 검사가 “정씨가 이 대표 지시를 받고 그런 말을 한 것 아닌가”라고 묻자, 김씨는 “그럴 것 같다”고도 했다.

 

한 법조인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저지른 비리 혐의로 기소된 사건 재판에서 과거 부하였던 유동규씨와 공무원들은 등을 돌리고 있고 측근 정진상씨는 입을 다물고 있다”면서 “이 대표가 지난 6일 대장동 재판에서 정씨를 만나 등을 두드린 뒤 포옹하며 손을 잡은 이유가 짐작된다”고 말했다.

 

빨리갑시다 갑시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456
저쪽당에 불이났다고해서 구경갔다왔더니 이쪽당에 불이붙은거예요
2023-10-16 20:31:23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893 잡담  
마약빨던 한서희 ㅋㅋㅋ [2]
유이
2023-04-12 0-0 102
21892 잡담  
숨겨진 달의 뒤태를 보여줘…다누리, 국내최초 달 뒷면 촬영
인간맨
2023-04-12 0-0 49
21891 잡담  
[여론조사] 국민의힘 36.2% 민주당 39.0% [10]
아기구름이
2023-04-12 0-0 152
21890 잡담  
서울광장 분향소에 변상금 2900만원 부과…유족 반발(종합)
인간맨
2023-04-11 0-0 52
21889 잡담  
여야, 농해수위서 '거부권' 양곡법 공방…"시장 무시" "궤변"(종합)
인간맨
2023-04-11 0-0 43
21888 잡담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보안 문제 생겼단 주장은 정치적 공세" [2]
인간맨
2023-04-11 0-0 80
21887 잡담  
'첫 외출'로 동화사 찾은 박근혜 "오랜만에 봬서 반가워"(종합) [1]
인간맨
2023-04-11 0-0 73
21886 잡담  
유동규 "명절마다 정진상 주머니에 1천만원…CCTV 가짜"(종합)
인간맨
2023-04-11 0-0 48
21885 잡담  
[강릉산불] 1명 사망·3명 화상 등 인명피해 총 17명으로 늘어(종합)
인간맨
2023-04-11 0-0 45
21884 잡담  
누리호 3차 발사 5월 24일…실용위성 처음 싣고 우주로
인간맨
2023-04-11 0-0 42
21883 잡담  
산불 골프라는 김진태 근황
흑설공주
2023-04-11 0-0 92
21882 잡담  
전기 가스 요금이 싸면 생기는 일. [2]
쿨쿨
2023-04-11 2-0 284
21881 잡담  
바이든 "재선출마 계획"…당내 경쟁자 부재에 선언시점은 저울질 [2]
인간맨
2023-04-10 0-0 92
21880 잡담  
美 유출기밀에 한국포탄 운송계획도…우크라 우회지원용 추정
인간맨
2023-04-10 0-0 43
21879 잡담  
中 항모·전투기로 대만 봉쇄·공격 연습…사흘간 '전쟁 리허설'(종합)
인간맨
2023-04-10 0-0 55
21878 잡담  
남북연락사무소·군통신선 나흘째 불통…정부 "일방차단에 무게"(종합2보)
인간맨
2023-04-10 0-0 50
21877 잡담  
산업계 부담 줄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사실상 확정
인간맨
2023-04-10 0-0 47
21876 잡담  
美 '우크라 문건'에 한국·이스라엘 감청 정황…"동맹외교 관계 저해"(종합) [6]
인간맨
2023-04-09 2-0 592
21875 잡담  
검찰, '취업 특혜 의혹' 이화영 아들에 출석 요구…당사자 불응
인간맨
2023-04-09 0-0 56
21874 잡담  
국내 '슈퍼리치' 총자산 평균 323억원…MBTI는 'ESTJ'가 많아
인간맨
2023-04-09 0-0 48
21873 잡담  
1분에 1억원씩 늘어나는 나랏빚…앞으로 4년간 이자만 100조원
인간맨
2023-04-09 0-0 57
21872 잡담  
'초등 과학'도 무시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궁예
2023-04-09 2-0 62
21871 잡담  
北, 군통신선에 이틀째 무응답…"모든 가능성 지켜봐"(종합)
인간맨
2023-04-08 0-0 54
21870 잡담  
글씨 연하다고 폭행·업무량 급증에 복지 공무원 이중고
인간맨
2023-04-08 0-0 58
21869 잡담  
의협 등 13개 의료단체 "간호법·의료법 통과시 총파업 논의" [2]
인간맨
2023-04-08 0-0 95
      
<<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