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해변에 버린 의자에 묶여 죽은 바다거북.
쿨쿨 | L:0/A:0
-1,000/210
LV10 | Exp.-47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02 | 작성일 2018-07-16 18:49:45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해변에 버린 의자에 묶여 죽은 바다거북.

해수욕을 즐기던 인간이 무심코 버린 의자 하나도 야생동물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해변가에서 사체로 발견된 바다거북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끔찍한 모습 때문에 '경고' 문구가 붙어있는 이 사진은 지난주 앨라배마 주 포트 모건의 해변가에서 촬영됐다. 사진에는 해변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해변의자 줄에 목이 감겨죽은 바다거북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바다거북은 심각한 멸종위기에 몰려있는 '켐프 리들리 바다거북'(Kemp's ridley sea turtle)으로, 바다로 흘러간 해변의자에 묶여 비극을 맞이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공개한 현지 환경단체인 '포트 모건 셰어 더 비치' 측은 "이 상황을 보고 정말 미쳐버릴 정도로 화가났다"면서 "사람들에게 물건 좀 제발 다시 가져가라고 몇번을 부탁해야 할까? 이는 그냥 상식"이라며 분노했다. 곧 해변에 누군가 그냥 두고 간 의자가 바다로 쓸려가 이같은 비극을 만든 것이다.

단체 측은 "해수욕을 할 때에는 반드시 사전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야한다"면서 "일몰 전에는 가지고 온 장비를 회수해 생태계와 해양생물를 보호하는데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간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와 마이크로 플라스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한해에만 480만~1270만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갔다.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생수병부터 옷가지, 각종 일회용 일상용품들이 이렇게 바다로 흘러들어가 거대한 쓰레기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생기는 미세입자로 이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거북과 바다새 등 수많은 생물이 이렇게 파편화된 각종 플라스틱 찌꺼기를 먹이로 착각해 먹고 있다. 물론 이는 먹이사슬을 통해 결국 다시 인간에게 돌아온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몽규
인간 문명의 이기심, 인간이 아닌 자들의 피해
2018-07-16 22:42:1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550 잡담  
이명박대통령의업적 [13]
추혈광마
2023-05-24 15 343
22549 잡담  
이재명 경제 지식수준 [6]
추혈광마
2023-05-24 0 176
22548 잡담  
우크라 접경 러 본토 교전 이틀만에 종료…러 "70여명 사살"(종합2보)
인간맨
2023-05-23 0 43
22547 잡담  
선관위, '뒤늦은' 보안점검·전수조사…해킹·채용의혹 확산일로
인간맨
2023-05-23 0 47
22546 잡담  
하다하다 노무현을 욕하네; [3]
아기구름이
2023-05-23 7 404
22545 잡담  
FA-50 수출성공 [1]
악마의열매
2023-05-23 0 55
22544 잡담  
[단독] "가족들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 '김남국 의혹' 제기 게임학회장 [2]
인간맨
2023-05-23 0 60
22543 잡담  
중국 각지서 ‘네이버’ 접속 불량…중 외교부 “아는 바 없어” [1]
크림동
2023-05-23 0 62
22542 잡담  
일본 정부 "한국시찰단은 한국민 이해를 돕는 것‥실제 검증은 안해"
크림동
2023-05-23 0 39
22541 잡담  
시찰단, 후쿠시마 원전 방문... 일 "수산물 수입 재개 요청"
크림동
2023-05-23 0 35
22540 잡담  
"대선을 440만원 갖고?" 김남국, 2.5억 업비트 계좌 인출정황…與 "위장통장"
크림동
2023-05-23 0 69
22539 잡담  
'이재명 비난 댓글 달았지?'…경기도 감사부서 '불법사찰 의혹'도 수사
크림동
2023-05-23 0 37
22538 잡담  
국민 74% “한국 정치 상황 불만”… 60%는 “노후·건강에 세금 써야”
크림동
2023-05-23 0 37
22537 잡담  
국가자격시험서 어이없는 사고…채점 안한 609명 답안지 파쇄(종합)
인간맨
2023-05-23 0 42
22536 잡담  
[1보] 'KH 배상윤 도피 조력' 임직원 4명 구속영장
인간맨
2023-05-23 0 97
22535 잡담  
문재인 쌍방울에서 불법 대북 송금하는거 알고 있었네 ㅋㅋㅋ
유이
2023-05-23 2 56
22534 잡담  
누리호, 하늘 향해 섰다…발사 하루전 준비 순조로워(종합2보)
인간맨
2023-05-23 0 38
22533 잡담  
[1보] 김성태와 공모해 대북송금, 안부수 아태협 회장 징역 3년6월
인간맨
2023-05-23 0 31
22532 정치  
선관위 존나 골때리네 ㅋㅋㅋㅋ 이준석빠돌이들은 대가리박아 ㅋㅋㅋㅋ
요시노
2023-05-23 0 77
22531 잡담  
러시아 반체제 단체 러 본토 공격
페로나
2023-05-23 0 38
22530 잡담  
김남국이 불법으로 찢 대선 자금 대줬네?? [2]
유이
2023-05-23 0 89
22529 잡담  
여가부 폐지는 이루어질 수 있냐?
페로나
2023-05-23 0 68
22528 잡담  
민주당은 김남국을 찾아서
악마의열매
2023-05-23 0 35
22527 잡담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한거 문중이 아니었네 ㄷㄷ [1]
456
2023-05-23 0 88
22526 잡담  
[단독] 결국 칼 빼든 오세훈…"문화재 옆도 고층건물 가능"
인간맨
2023-05-22 0 45
      
<<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