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에 빠진자여 보라.
지금 내가 네 앞에 서있다.
눈물로 지은 갑옷을 두르고 있는 내가 서있다.
지옥의 그 어떤 고통도 허용치않는 갑옷을 입고있다.
눈물의 갑옷을 만들어보아라.
만들수 없다면 그대는 진정한 눈물을 흘리지 않은 자이다.
진정한 고통에 빠져본 적이 없는 자이다.
언젠가 그런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날이 온다면.
눈물 안에 있는 우리내의 슬픔을 들여다 보아라.
이 얼마나 아름다운 슬픔인가.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가 없는 그런 슬픔이다.
나는 지금 그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 눈물에 나의 진정한 고통이, 슬픔이 보인다.
이제 그 슬픔과 고통의 눈물로 갑옷을 짠다.
시도 인정해주시니 올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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