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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나에게 이런일이 있을리가 없어?! 2화
세나Moe | L:22/A:408
80/130
LV6 | Exp.6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003 | 작성일 2012-06-30 1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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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나에게 이런일이 있을리가 없어?! 2화

 카이스는 한참 울고는 이내 곧 잠이 들었다. 그리고 그는 자고 일어나서 눈을 떴다. 그러자 밝은 빛에 눈이 부셔서 손으로 눈을 가리려고 했다. 그런데 몸을 가누기가 매우 힘들었고 카이스는 그제서야 자신의 팔을 보았다.

 
- 엥? 이건 아기의 손이 아닌가...
 
한참 생각을 하던 카이스는 그제서야 상황을 이해했다.
 
- 서, 설마 내가 이런 아기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건가?
 
"어머 일어났니 우리 딸~"
 
나를 안고 있던 아름다운 여성은 이내 나를 보고 해맑게 웃어 주었다.
 
-에, 그러면 이 아름다운 여성이 이생의 나의 어머니인건가?
 
카이스는 자신을 바라보며 웃고있는 어머니를 보며 생각에 잠기다가 벽에 걸려있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잠깐, 내가 입고 있는 옷들은 설마... 여자아이의옷인건가?
 
카이스는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보고 설마 하며 모든 힘을 쏟아 자신의 손으로 성별의 확인? 을 했다.
 
그리고 그는 남성의 상징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닫고는
 
-안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으엥~~~~~~~~~~~~~~~~!!"
 
"아가, 왜그러니? 갑자기."
 
어머니는 갑작으러운 아이의 대성통곡에 놀라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다.
 
"배가 고픈건가?"
 
어머니는 생각을 하다가 아이가 배가 고픈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내 젖을 물렸다.
카이스는 자신이 여자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패닉상태가 되어있는 와중 자신의 입에 무언가 들어온 것을 느꼈다.
 
-이게 뭐지? 
 
카이스는 한창 울던 와중이라 본능적으로 그걸 물었고 이내 그는 본능적으로 먹고 있었다.
 
-응? 이거 좀 맜있는데? 구하기 힘든 순수한 혈액만큼이나 맛잇군...
 
과거에 먹었던 것과 비교해 보던 카이스가 울던 것을 멈추고 먹고 있자 어머니는 자신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우리 공주님 엄마 젖이 먹고 싶었어요?"
 
한창 젖을 먹던 카이스는 어머니가 무언가 말 하는것을 들었으나 그것이 무슨 의미인줄 모르고 계속 먹던 찰나,
 
-잠깐, 내가 지금 먹는게.. 설마 이것이 인간 아기들이 먹는다는 모유인가?
 
카이스는 그제서야 자신이 먹는것이 모유라는 것을 깨닫고 이내 다시 생각에 잠긴다.
 
-내, 내가 인간들이 먹는 우유를 먹고 기뻐하다니... 
 
카이스는 영혼은 비록 수백년동안 살아온 뱀파이어였지만 그, 아니 그녀는 아직 신생아! 이내 서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바로 울음을 터뜨렸다.
 
"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어머니는 먹다가 멈추고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딸을 보고선 당황했다.
 
"얘가 대체 왜이러는 거지? 어디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야?"
 
어머니는 카이스가 이렇게 서럽게 우는 이유를 알 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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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543]
언트
으앙 ㅜㅜ
2012-07-02 12:02:2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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