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의 사람들 -10- (쓰는중)
그로부터 며칠이 지났다.
그날엔 솔직히... 리코의 집에서 단둘이 게임만 해댔다. (라기보다는 그녀의 애완용 새와도 놀아줬다)
게임의 종류라고 해도 거의 다 고전게임이랄까 두뇌싸움이 요구되는 게임이 상당수이다.
체스,오목,바둑,장기, 등등 부터 시작해서 인생놀이,브루마블 로 끝났다. 결과는 모두 패배다.....
아니 딱 하나 이긴것이 있다. '바보력 측정하기 놀이' 이것에서 만큼은 또 지리라 고 생각했는데.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이겼다. 그간 다른 친구들의 점수보다 높다는 리코의 웃음섞인 말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아마도 그 삼인방은 다시 가기로 한것 같다. 구름숲에 말이다. 클라우디 클라우드의 금지구역중 한곳...
'이주민' 들이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나타난다는 그곳. 언젠간 한번 리코와 심하게 닮은 여자를 본 그곳.
이번화는 어떤내용을 다뤄야할지....
요즘 통 아무런 생각이안나네요.....
마치 스게가 된듯이 멍 하네요;;;;
토요일중으로 완벽본 올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