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9-
슛꼬린 | L:58/A:75
636/1,150
LV57 | Exp.5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775 | 작성일 2012-08-02 21:24:49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랑스의 구원목록 -9-

뭐......라고???? 아쿠아는 그저 멀뚱하게 바라보고있다. 그녀 - 가 아닌 그 - 를.

 

"그 옛날 사람이 어떻게??"  

 

" 아 그게말이지 솔직히 말하자면 약간 복잡해.... 이곳 변방의 사람들에게 전해진 전설엔 내가 저 도마뱀녀석이랑 같이 이곳에

 

안식했다고 되어있는데 그건 아마도 드레곤의 강함을 전설로써라도 강화시켜서 저녀석이 다시 나타났을때 더욱이 강력해지게

 

하기 위해서 도마뱀을 꺠운 측에서 오래전부터 녀석이 있을만한 곳들에 그런 말도안되는 전설을 버뜨린거지.... 왜곡이야 왜곡."

 

자신을 지크프리트라고 칭하는 케르미는 칼끝으로 파푸니르를 가리키며 말한다.

 

아니 그게 아니라.. 라고 말하려는 아쿠아의 말을 가로채고서 그는 말한다.

 

"음... 일종의 빙의라고 해야하나?? 지금 이 녀석의 몸속에 나의 영혼이 잠시 정착된것 뿐이야. 놀랄것없어."

 

"그렇다면 왜 지금에서야 나온건가."    "음음. 그람의 가장 큰 파편을 가지고 있는 이 녀석에게 갈 수 있는데 말이지.

 

물론 도마뱀도 깨어나야하고 말이야. 저 도마뱀녀석이 죽기 직전에 이 사태를 예상해서 저놈의 몸에 술식을 몇가지

 

짜놓았지. 내가 죽은 후에 영혼은 저녀석의 몸 일부분에 돌아가기로 말이야. 그리고 그람의 파편의 소유자가 완벽하게

 

의식을 가지고있는 상태가 아니면 빙의가 불가능해. 그래서 조금전의 공격이 있을때 슬쩍 들어온거지."

 

그 순간에 그 공격을 막아낸건가.... 참 대단하군 시대의 영웅이란.... 아쿠아는 엎드린채로 생각한다.

 

솔직히 그 짧은 순간에서는 성인인 아쿠아 조차도 대응할 수없을지 모른다. 음속 이상으로 느낄 수 있다 해도

 

방금전의 텀은 그것보다 짧았다. '몸의 주인이 의식을 잃은 순간에 그 안에 빙의를 하고 어딘가에 흩어져있던 그람의

 

파편을 모아 원래의 형태로 복원하고 공격까지 막아낸다. ' 라는것은 1/마하 초 보다 더 작은 시간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치만 말이야.... 라고 지크프리트는 얼버무린다. "이몸 은근히 좋잖아?? 아까 말했듯이 약간 달아오른다구!!! "

 

죽 인 다. 라는 아쿠아의 표정이 그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리고 아쿠아는 지금의 몸상태론 움직이는것도 무리라고 말한다.

 

그러자. "괜찮아. 비록 나의 옛날몸이 아니라고 해도 저 도마뱀녀석만큼은 어찌 할 수 있을거야. 그나저나 내가 이곳에 머무

 

를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가 않으니 잡담은 이정도로 마치고 도마뱀사냥이나 해볼까? "    "부탁해."

 

순간. 그의 몸이 고급 스프링같이 튀어오른다. 그저 잔상만 보일 뿐. 그리고 지금 막 회복한 드레곤에게서 수차례

 

비명소리가 터져나온다. '이건 솔직히 너무 일방적인걸...'   '사실 말하자면 말이야.' 그에게서 영적 통신장치로 연락이 온다.

 

'아까 이녀석의 심장을 베지 않았다면 난 나오지 못했을거야.'  무슨말이지? 라는 물음에 그는 덧붙인다.

 

'드레곤의 심장은 확실히 터졌어. 그치만 살아있지. 그것은 이 주변에 잘못 전승되어온 전설에 의해서 저녀석이 그만큼

 

반 불사의 존재가 됬다는말이야. 하지만 심장의 복구까지는 시간이 오래걸려. 팔다리는 괜찮다 하더라도 심장같은 장기는

 

단기간에 복구가 되는게 아니거든. 흡혈귀도 아니고 말이야.'  그렇다면..... '그래 저녀석의 피를 다 뽑아내는 수밖에.

 

회복술식이 대단하게 보이지만 눈에보이지 않는 데미지가 은근히 크다구. 대천사가 아닌 일반천사라도 심장이 없는 저녀석

 

보단 훨씬 강해.'

 

"이 런 잡 스 러 운 녀 석 죽 어 라 !!!!!"   하는 목소리가 들린 뒤에 하늘에 커다란 구름이 생긴다.

 

그리고, 콰지지지직!!!!!! 하는 소리가 나고 대지로 수많은 검은색의 벼락.  그 벼락은 드레곤 주변 일대를 모두 다 날려버리고

 

그가 밟고 있던 땅을 제외하고선 거의 다가 지형이 뒤틀리고 바뀌었다. 직후, 아까 파푸니르가 사용했던

 

검은색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기술마저 나온다. 하지만,  치지지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의 가죽의 90퍼센트가

 

찢겨져 나갔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 외마디 비명소리만 들릴 뿐. 이전의 마술은 실현되지 않는다.

 

쿵!!!!!! 한순간 공기가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더니 드레곤의 '타격' 마술이 사방으로 퍼져나온다.

 

지크프리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피하거나 칼로 쳐낼 뿐. 그에게는 전혀 타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치만 드레곤도 거기에 지지 않는다는듯이 머리를 하늘높이 치켜든다. 드레곤 브레스다.

 

지크프리트는 드레곤을 향해서 한차례 더 도약한 후 칼을 수평으로 휘두른다. 드레곤의 목이 절단되어서 미끄러져

 

떨어진다. 하지만 드레곤은 고개를 지면을향해 내리고 입을 쩍 벌린다. 거무튀튀한 색깔의 드레곤 브래스가 땅으로

 

쏘아내진다.

 

-to be continued-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58/A:75]
슛꼬린
새로운메인으로!!
2012-08-02 21:24:57
추천0
[L:39/A:543]
언트
드래곤과의 싸움 !
2012-08-03 11:04:57
추천0
[L:58/A:75]
슛꼬린
요 메인 참 맘에드는구려 ㅎㅎ
2012-08-03 16:46:2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4244 시 문학  
내 마음 아실 이 - 김영랑
에리리
2019-10-26 0-0 95
4243 시 문학  
우리가 물이 되어 - 강은교
에리리
2019-10-26 0-0 75
4242 시 문학  
위독 - 이승훈
에리리
2019-10-26 0-0 83
4241 시 문학  
대바람 소리 - 신석정
크리스
2019-10-26 0-0 196
4240 시 문학  
분수 - 여상현
크리스
2019-10-26 0-0 137
4239 시 문학  
봄날 - 여상현
크리스
2019-10-26 0-0 92
4238 시 문학  
대추-장석주
멜트릴리스
2019-10-26 0-0 96
4237 시 문학  
흐르는 거리 - 윤동주
사쿠야
2019-10-26 0-0 189
4236 시 문학  
사랑스런 추억 - 윤동주
사쿠야
2019-10-26 0-0 103
4235 시 문학  
흰 그림자 - 윤동주
사쿠야
2019-10-26 0-0 196
4234 시 문학  
목욕탕 2-정이향
멜트릴리스
2019-10-26 0-0 91
4233 시 문학  
하루의 인상-송태한
멜트릴리스
2019-10-26 0-0 128
4232 시 문학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크리스
2019-10-25 0-0 320
4231 시 문학  
이 세상에 아이들이 없다면 - 안도현
크리스
2019-10-25 0-0 134
4230 시 문학  
겨울 밤에 시 쓰기 - 안도현
크리스
2019-10-25 0-0 129
4229 시 문학  
파도타기 - 정호승
에리리
2019-10-25 0-0 189
4228 시 문학  
마음 - 김광섭
에리리
2019-10-25 0-0 123
4227 시 문학  
목숨 - 김남조
에리리
2019-10-25 0-0 104
4226 시 문학  
석탄이 되겠습니다 - 정현종
크리스
2019-10-24 0-0 123
4225 시 문학  
깨달음, 덧없는 깨달음 - 정현종
크리스
2019-10-24 0-0 152
4224 시 문학  
갈대꽃 - 정현종
크리스
2019-10-24 0-0 190
4223 시 문학  
연시 - 박용래
에리리
2019-10-24 0-0 154
4222 시 문학  
어머니 - 정한모
에리리
2019-10-24 0-0 142
4221 시 문학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에리리
2019-10-24 0-0 106
4220 시 문학  
거문고 탈 때 - 한용운
크리스
2019-10-23 0-0 128
      
<<
<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