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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주온 가야코의 마음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아보키 | L:0/A:0
76/790
LV39 | Exp.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1,407 | 작성일 2016-09-26 2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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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주온 가야코의 마음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악령(완전하게 죽어서 성불한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산것도 아닌)
이 되어서
마주치는...자기집에 들어오는 사람들  다 죽이잖아
근데  그게  약간은 수긍이 간다
그 가야코라는 인물의 마음이..
부모님은 맞벌이 나간다고  가야코 옆에 있어주지 못햇고...
재벌집 외동 딸이지만
사람 대하는 법  배우지 못한것 떄문에
초,중,고,대학 까지 왕따...(내용으로는 가야코가 나오면 다들 조용했고 피했고 외면했다고 나옴)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그는 가야코에게 관심도 없엇음
지극히 사랑했지만 광적으로 사랑했지만 짝사랑으로 끝남
평생을 함께한 고양이의 죽음
부모님의 죽음
그래도 이윽고   가야코를 좋아해주는 타케오를 만나 결혼하고
토시오를 낳아 행복하게 사는듯 싶었지만
타케오가  가야코의 고바야시에 대한 사랑의 글을 읽어 버렸고
병원에서 무정자증 진단 나와서  타케오 혼자만의 오해로
시장보고 온 가야코를 잔인하게 패고 발로차고  주먹으로 얼굴치고  칼로 난도질하고
긴 시간동안  고문하면서 ,가야코는 긴시간동안 엄청난 통증과 고통을 느끼며 괴로워하다
다케오로 인해서 목이 꺽여..사망하게 됨
극심한 고통과 통증 공포를 느끼다가 어느순간  그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나옴(가야코의 죽음 ㅜ)
심지어  자기가 죽는걸 자기가 목격하고 기억한다고 함(원작 소설내용)
그리고  가야코 시체에  타케오가 침을 뱉고
죽은 가야코 턱을 발로차서 부셔버림....
그리고  가야코 시체를 비닐 봉지에 고이고이 싸서  다락방 한구석에 쳐 박아 넣음
평생을 외롭게 지내다 결국 남편손에 무자비하게 폭행과 난도질에 사망
하나 있던 아들 토시오는 타케오를 피해 엄마옆에 붙어 있기위해
엄마(가야코)의 시체 옆에 쭈그리고 있었다고함...
그걸 본 타케오는 다락방으로 이어지는 벽장을 테이프로 떡칠해서 완전 폐쇄해버림
토시오는 너무 무서워 가야코 옆에 다가온 그 순간...가야코 시체가 눈을 떳다고 함....
그리고 토시오를 다른 세계로 인도 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토시오를 가야코가 직접 죽인듯...
가야코가 묻지마 살인하는거...
좀 이해가 되는듯....이해가 되면 안되는데  가야코가 너무 불행했던거 같다
 
평생 혼자 외롭게 살다가
 
끝에는 남편에게 살해당하고...심지어  그 시체마저 땅에 묻히지도 못함...
 
영이 되었는데  악령의 길을 택한건..스스로를 포기했고 모든걸 포기했다는걸 의미..
 
즉.. 가야코는  이 세상 모든것(자기자신포함) 증오한다는 얘기가 됨...
 
그래서 괴물이 된거지
 
 
여담이다만..본래 살아있던 가야코는 꽤나 예쁘장한 여성으로 나옴...영화에서도 그렇고  소설에서도.
 
다케오가 청혼했던걸보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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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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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오진..인건가?
2016-10-16 12:52:33
추천0
ㅎㅈ
가야코 남편 찢어죽이고 싶네요ㅠ 이혼을 하던가 왜 저 ㅈㄹ을 하고 죽이냐ㅠㅠ
2016-10-24 23:57:4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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