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그 이후의 전개 예상(푸른 피안화는 구체적인 분석)
우선 1부 2부 이딴거 없습니다. 계속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거라고 봅니다.
굳이 따지자면 기승전결에서 결말의 반전 정도 느낌이라 봅니다.
영화로 비유하자면 반전이 있지만 그 반전을 다루는 이야기에, 앞서 나온 떡밥이 복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로 얼마간은 연재를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크게 세 가지로 예측이 됩니다.
1. 네즈코
2. 오니의 근본
3. 푸른 피안화
1.네즈코의 "울려라 인간의 마음이여"이런 전개 정말 쓸모 없는 전개이지만,감정을 다루는 귀칼에서 이런 전개가 안나올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현실적으로 그려내는 작가이기에 네즈코에 의해 탄지로가 인간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인간과 반오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내용'에 좀 더 초점을 맞출 것 같네요.
이것이 후에 탄지로가 인간으로 돌아오는데 기여를 하거나, 일어나는 어떠한 현상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겠죠.
2.푸른 피안화를 제조할 수 있었던 무잔의 의사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어져야겠습니다.그렇기에 오니의 발생 이유에 대해 다루게 될 것이죠. 근본적인 점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아팠던 무잔이 치료도중 의사를 죽여버립니다.그렇게 치료가 중단되어 버린것이죠. 치료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오니가 되었다,태양을 극복하지 못했다.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3.푸른 피안화 제조법은 팩트로 알려진 것은 없지만 그 뜻은 죽음,슬픔과 관련된 것임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죠.
제 39화 146화 163화를 보면 모두 정신이 오락가락 할 때, 피어 있는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색체는 분명 붉지만 모두 같은 모양이죠.
67화에 나오는 푸른 피안화의 생김새와 비교해보시면 거의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푸른 피안화에 대한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0)작중 "파란색 피안화가 사용된 모양이지만"이란 대사를 통해 다른 색상일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뒀습니다.
1)감정에 동조한 어떠한 방법으로 제조
2)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제조
3)사선의 경계에 있는 '사람'을 이용하여 제조
4)과학적 반응으로 인한 제조
5)태양을 이용한 제조 ↔ 태양을 전혀 보지 않고 자란 식물
즉, 제조라는 겁니다. 본래는 푸른색이 아니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결론적으로 푸른 피안화는 인간을 오니로, 오니를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주인공 일행이 느낀 꽃은 모두 붉었습니다.즉 삶을 뜻하죠. 붉은 피안화가 푸른 피안화가 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일까? 글쎄요.그건 모르겠네요.
제 생각은 (1) (2) (3)의 떡밥과 복선을 풀기 위해 이야기가 전개 될거 봅니다.
2부의 시작으로 1부와 평행구도가 반복되는 전개가 아니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른의미의 연재 라고 봅니다.
의사가 흑막이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의사는 선량한 인물이라고 작중 나오며, 작가님이 그는 착한 인물이라고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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