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시험에서 올마이트가 애들 후드려 팰때
애니로 보니 코믹스로 볼 때보다 배로 박력이 느껴져서 진짜 올마이트가 탑기어일 때 후드려 맞던 빌런 애들은 오금이 지렸겠구나 생각이 들던데요
괜히 시가라키가 usj 때 국가공인의 폭력 운운하는게 아니였음....
그리고 재 시청할 때는 자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올마이트가 두 아이들에게 뭔가 남겨주고 싶어서였다는게 보이고 기말 이후에 카미노구편에서 올마이트의 마지막 싸움을 생각하니 마음이 찡해졌죠.
그리고 기말시험에서 후드려 맞은 바쿠고가 카미노구편에선 제일 친한 키리시마의 손이라 잡기는 했어도 자길 데리러 온 친구들의 손을 지체없이 잡는 녀석이 되어 있었고, 자신을 구하러 온 녀석들도 알면서 막지못한 애들도 제적처리 하려 했었다는 아이자와 센세의 말에 무거워진 분위기를 어찌해보려고 카미나리를 방전시켜서 애들을 웃기죠.
나름 자신을 생각한 친구들에 대한 말 없는 감사였죠. 진짜 많이 변한거. 점점 사람이 되어가긴 함....
키리시마의 언브레이커블도 경험을 통해 타인과 동등한 눈높이로 대화하기 시작한 바쿠고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게됩니다. 올마이트가 후드려 팬게 성과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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