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 9권 권말 캐릭터(에밀리아 & 렘) 코멘트
"에밀리아 님, 마침내 3장이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응, 그렇네. 정말로, 정~말로 기나긴 이야기였지만"
"하지만, 스바루 군이 너무나 멋졌고, 멋지셨습니다. 귀여워"
"나도 거기에는 정말로 동감! 스바루 못지않게 나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에에, 그렇네요. 그걸 위해서, 스바루 군을 대신해서 다음번 예고를 열심히 해내죠!"
"알았어! 음, 우선은 이 9권에서 리제로 3장의 내용이 끝. 그러니 다음 4장이 시작되는 10권인데, 무려 다음 달 발매의 연속 간행이야!"
"9권의 이야기는 마침 애니메이션의 이야기와 연동하고 있으니 곧바로 읽고 싶은 독자 분들에게도 친절하군요. 멋진 배려입니다"
"애니메이션도 정말로 멋진 성과였지. 그 애니메이션 『BD』『DVD』는 매달 1권씩 발매에다가, 원작자 신작의 특전소설도 붙는다구! 어쩐지 매우 성실한 사람이네"
"WEB에도 원작 소설에서도 그려지지 않았던 이곳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놓치지 말아주세요. 에밀리아 님의 과거와 부끄럽지만 렘과 언니의 과거를 언급하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왕선거 진영분들의 전날담 등도 있는 것 같다네요, 그쪽도 기대해주세요"
"나머지는……그래! 중요한 이야기! 이『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 게임이 된다고 하는데, 상세한 이야기는 아직 하면 안 되지만……"
"애니메이션과 소설과도 다른 스바루 군의 활약이……100개를 구매하겠습다"
"스바루 뿐만 아니라, 분명 나와 렘, 그리고 람의 활약도 있다고 생각하니, 기다려지네"
"네, 언니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200개 구입하겠습니다"
"후훗. 정말, 그렇게나 많이 산다면 방이 터지겠는 걸"
"그 정도로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에밀리아 님, 슬슬"
"응, 알고 있어. 그럼 다음번 예고는 끝. 다음은 10권에서"
"네, 10권에서. ……스바루 군과 언니를 잘 부탁드립니다, 에밀리아 님"